회원과 정회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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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유료회원제에 대한 걱정이 만만찮은 것 같습니다.
어제 늦잠을 자고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 났더니 몸이 찌부둥했는데
야사모에 들어오니 아름다운 여성(대체 누구래요?)의 경쾌한
"쪽지가 왔습니다, 어서 확인해 주세요."
라는 소리를 듣고는 기분이 상쾌해 지는 느낌입니다.
ooo님으로부터의 쪽지였습니다.
안 그래도 정회원제에 대해서 제가 간단한 부가 설명을 올릴려고 맘먹고 있었던 터에
ooo님의 쪽지가 있어서 그 답변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아침에 반가운 쪽지가 마음을 산뜻하게 합니다.
영남지부의 의견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이번 운영껀에 관한 님의 관심 때문입니다.
저를 안타깝게 하는 것은 저를 반대해서가 아니라
무관심과 회피 때문입니다.
현재의 싸이트 구조상 현재 싸이트 내에 웹도감 구축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프로그래밍 상에 어려움이 없다면 웹도감을
현 싸이트 내에 두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저는 단지 그리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렵고
또한 야사모를 거치지 않고도 웹도감을 바로 찾고 싶어하는
야사모 회원이 아닌 일반인을 배려하자는 차원입니다.
또한 물론 웹도감은 현 야사모 홈에 링크되어 있는 형태로
존재할 것이니 다른 싸이트 구축이 야사모 연계 문제에도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존의 야사모는 그러므로 당연히 현 형태대로 그대로 가게 됩니다.
단지 차이점은 회비를 내는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이
혼재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회원이 있고 손님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회원은 모든 글이나 사진을 다 볼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지만
손님은 지극히 제한된 게시판에서만 글을 보거나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료 회원제라기 보다는 단지 현 상태에서
야사모의 목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 의사로 동참을 시키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만원 정도나 일년에 10만원 정도의 금액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당연히 부담하지 않아도 현 야사모에서의
활동과 아무 차이가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겠지요.
단지 정회원이라는 것과 그냥 회원 혹은 준회원이라는 명칭의 차이와
정회원은 정회원만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을 하나 정도 더 사용할 수 있는 차이 뿐입니다.
현재도 운영진은 운영진만 사용하는 또 다른 하나의 게시판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점에 대해
운영진이 아닌 분이 불만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현재 회원이 3000명 정도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 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 5~10% 정도의 회원만이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정도의 회원분들이 일년에 10만원 정도의 회비를 부담하고 사용하는 정회원 게시판이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정회원 게시판의 용도는 제가 대략 밝혔지만
회비의 사용처와 정산에 관한 내용이나 정회원간의
친목도모에 이용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ooo님의 쪽지 덕분에 제가 맘 속에 담고 있던 생각들을
간단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상기 내용을 게시판에 올릴 예정인데 괜찮으시겠지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그칩니다.
댓글목록
조성만님의 댓글

正회원이다.準회원이다....야사모는 야사모지 그걸 원치 않는것 아닙니까?
왕초보가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마는 이대로가 보기 좋은데요..^^
가림토님의 댓글

뜬구름님....
조금 자극적입니다..
조금만 자제를.........
답답하신건 알지만 서두..
심사숙고하고 고민 하실텐데...
자극은 쩜....다른분들의 의견도 계속 올라올테니...
너무 갑작스런 여러가지 기류에 휩쓸리는 분들이 나와서 흥분된 분위기로 몰고가게 되면 분명 모양새가 좋지도 않고 ....
야사모의 성격이나 분위기에 침해가 될 수도 있게 됩니다.
여유있게..천천히..급해서 좋을 건 없다고 봅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림토님, 제가 암만 생각을 해봐도 잘 모르겟는데요,
제 글이 어디가 자극적인가요?
넘눈에 티끌은 보여도 제눈에 대늘보는 안보인다꼬
제눈에 뭐가 들었는지 우에 이리 안 보이는지 몰겄네요.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림토님께서는 조금 더 지켜 보시고 ...........
한 말씀 보다는 침묵도 중요한 예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