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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운영에 대한 영남지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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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516회 작성일 03-06-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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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현 야사모의 운영 행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 오고 있던 차에 초이스님과 이재경님과 차샘의 글이 차례로 올라 왔습니다. 초이스님의 글은 차샘의 이번 백두산 답사에 드는 경비를 야사모 회원분들에게 후원금의 형식으로 조달해 보자는 의미로 이는 일회성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재경님의 글은 회원관리와 웹도감을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을 조달하는 데 있어서, 일년에 한번 정도를 비공개로 헌액하고 한달에 한번 인원과 전체 금액을 공지하고, 회비 관리와 운영은 별도 구성하자고 하였습니다. 차샘의 글은 아래의 글이 한마디로 그 요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제 활동비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자료가 방대하게 쌓여가고 있는 이것들이 고민입니다. >>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자료들을 방치만 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죽어 있는 자료나 다름없습니다. 그 자료를 차샘이 혼자서 밤을 새고 작업해도 한개 밖에 못 만든다고 하니 기도 안차지만, 바로 이점이 현 야사모 운영의 문제점의 요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현재같은 운영으로는 야사모의 위대한 목표인 웹도감제작은 백년하청입니다. 야사모의 목표가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되어 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고, 대내외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끄럽지 않을려면 야사모의 목표는 웹도감 제작이다 라는 말을 빼든지, 빼기 싫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웹도감 완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도 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 번 영남지부에서 나름대로의 의견이 모아졌었습니다만, 지부장님이 참여한 운영자 회의에서 별로 반영되지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 간 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진 회의에 직접 참여한 게 아니라서 왜 일이 지지부진하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만, 누가 하든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 당시 영남지부에서 모아졌던 의견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웹도감 제작을 위하여 야사모와는 별도의 웹도감 전용 싸이트를 새로 구축한다.    구축된 웹도감을 이용하는 비용은 누구라도 일체 무료로 한다. 2. 웹도감 제작에 필요한 경비는 일체 회원의 회비로 충당한다.    회비를 내는 회원을 정회원이라 칭하고,    정회원 게시판 이용과 정회원 갤러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외에    별도의 특전을 두지 않는다. 3. 회원의 회비는 모두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드는 비용의 정도에 따라 금액을 결정하되,    우선은 정회원 일인당 한달에 일만원으로 시작한다. 4. 웹도감 제작을 위하여 상주직원을 고용한다.    상주직원은 야사모 정회원 중에서 운영진이나 회원들의 추천에 의해 선임할 수도 있고    전문직을 물색하여 선임할 수도 있다. 5. 상주직원의 활용과 지시 감독 및 급여 등에 관한 사항은 운영진에서 추천받은 분이 한다.    이 분은 매월 웹도감 제작의 진행 상황과 제반 경비 등을 정회원들에게 고지해야 한다.    단, 상주 직원의 급여는 운영진 회의에서 결정한다. 6. 운영진 일동은 웹도감제작에 드는 비용과 야사모 운영에 드는 비용을 일체 공개하고    전월의 경비를 매월 초 정회원 게시판에 공지한다. 7. 차샘의 활동비는 회비에서 전용하지 아니하고 별도로    차샘 후원회를 결성하여 사용하며, 후원회는 비공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강 위와 같습니다. 운영진이나 회원분들께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 종결을 해야 하는이유가 사이버 토론이 너무 진지해서 인가요?
아니면 토론종결을 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토론을 하기 위해서만 이 글을 올린 건 아닙니다.
제 글에서 분명히 밝혔듯이 영남지부의 의견을 제시하여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랬던 것 뿐이었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지요.
제 글이 너무 진지하여 토론 종결을 원하신거라면 저는 잘 납득이 되지 않는군요.
저나 영남지부 역시 운영진의 의견을 무시하자고 의견을 제시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영남지부회원들 역시나 결국엔 운영진의 결정이 큰 무리가 없다면 당연히 따를 겁니다.
단지 그전에 여러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의견을 모을 필요가 없다는 당위성이 제시된다면 언제든지
운영진에서는 제 글을 삭제하든지 맘대로 하십시요.
조성만님께서는 좋은일 바른길로 운영진이 밀고 나가시면 된다는 것 외에는 다른
의견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조성만님의 댓글

no_profile 조성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버토론이 넘 진지 합니다..토론종결 하시고 본안에대한 동의와 제청을 받아서.
좋은일 바른길로 운영진이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저는 운영진의 구체적인 안에 따르겠습니다.

이정래님의 댓글

no_profile 이정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 생각으론 영남지부인 경상도 문둥이만 속이 타나 봅니다..
문제 해결에 앞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는것도 좋을텐데,,,
1차문제해결을 보지 않은채 슬거머니 꽁무니를 빼게된다면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왕 나온 문제점을 한번은 집어보고 지나 가는것이,,,,
차후 이러한 문제점이 거론 된다면 야사모의 이미지는 실추하고 만는것이 아닌지요...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나 말은 언제나 그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굳이 명시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남의 의견을
그것은 당신 개인 생각이지 않느냐? 이렇게 확인하는 건 불필요할 뿐 아니라
때로는 감정 대립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점을 얼레지님은 명심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얼레지님은 야사모의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평소에도 언어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드립니다.

제 글은 분명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영남지부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라고
말씀을 드렷습니다.
그런데 얼레지님의 리플 첫줄은 무슨 말인지요?
제 개인적인 글이 아님에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치부한 것은 차치한다 하더라도
이 게시판은 누구나 개인적인 의견을 발표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러라고 만든 것
아닌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끝내라니오? 그럼 속으로만 생각하고 게시판에는
개인적인 글은 올리지 말란 말씀인지요?

어드바이스도 되고 지표도 된다는 건 알겠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있다면 그 문제점을 말슴해 주시고 같이
풀어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말도 하지 않으면서 문제점이 있다고만
한다면 듣는 사람은 기분만 나쁠뿐 정작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얼레지님이 운영진의 한 사람인 줄은 짐작으로 알고만 있지만, 그동안 운영진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운영자가 공지한 적도 없고
얼님이 그동안 운영진으로서의 일을 어떻게 해 왔노라고 밝힌 적도 없지요.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얼님이 반영을 한다니오?
얼님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이 우리 회원 중에 얼마나 될까요?
그런 말을 할려면 우선 얼님의 야사모에서의 역활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이지요.

어쨋든 일언이 폐지하고 반영하겠다는 말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끝내라고 하는
말과는 정면으로 상충되는 말입니다.

간단한 리플이라도 좀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한 것 같고, 더구나 운영진의 한사람이라면
보다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무엇을 제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플이란 사소하지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바가 있어야 하고 짧은 답글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재미있게 농담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은 야사모의 운영에 관한 문제입니다.

구콰님의 리플도 그렇고 얼님도 그렇고 운영진의 이 문제에 관한 관심의 정도도
그렇거니와 진지한 자세는 더욱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차제에 야사모의 운영진의 필요성과 역활에 관한 개념 정립이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끝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운영에 어드바이스가 될지언정 지표가 될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동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도록 하겟읍니다...(물론 제 생각 뿐입니다만... ㅡ.ㅡ;;)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론화 되어가는 과정의 의견이 여러모로 개진되고 있는데 무엇이 진정 우리 야사모
회원들 모두를 위하는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전제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운영진님 및 회원 모두가 공감하는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에는 야사모
운영의 안정된 재원 확보 및 우리의 목표인 웹도감 완성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발빠른 실천이 시급하다 하겠네요.....

이정래님의 댓글

no_profile 이정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에 있어서 언젠가는 영남지부의 의견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오늘이 오기까지는 순탄 하지 않았을 것으로 믿습니다만 ...
모든게 맘만으로 되질 않겠지만 아무 쪼록 좋은 방향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3000 명 이라는 회원이 함께 할 수 있엇던 것도  부담없이 가까이 에서
서로를 이해 해가면서 싸이트운영해 온 결과로 봅니다
그래도 소속감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을 야사모의 목표인  웹도감 제작의 결실을
위해서라면 매듭짓는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 까요....
난상 토론만 계속 하다보면 야사모의 이미지만 추락 하지 않을까  심히 초보회원의
한사람으로 걱정됩니다...
지부가 결성 된 곳이라도  지부의 결속력과 지부의 추진력을 위해서라도
한가지씩 해결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준회원, 정회원이 그리 중요 할까요 .. 편을 갈라 세우는것 보다도
함께할 수 있다는 열정과 야사모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할 수 있다면 ???
...............기타등등 으로 ////????? 죄송합니다.
차분히 운영진의 발빠른 의견의 결실이  있으시길...

사과나무님의 댓글

사과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부...라는것도 있었군요..역시..초보는 어디가나 배운다니깐..
뭔가 6월이 가기전에 결말이 날듯한 분위기네요. 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처럼..모두 주말 잘보내세요. 차분히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느정도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와야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합쳐서 잡아 나간다는 것도 쉬운일이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순탄하게 첫발을 내딛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남지부의 결속력이 다시 한번 돋보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 넷상에서 보다는 관심갖고 계신 분들이 기회 닿을 때마다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고 공감되는 부분을 추려서 큰 아웉라인이 선다음에 공론화가 되였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점에서 영남지부님들의 의견에 어느 정도의 굵은 뼈대있는 말씀은 제안이 된 것 같구요
여기에서 어떤 방식으로 준회원, 그리고 정회원, 그리고 그 의무와 권한 등 등.....
세부적인 각론으로 들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구리2님의 댓글

우구리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앙~~~영남지부에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군요..
실질적이고  구체화 되어 있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비록 초보지만 작은힘이나마 도움이 되겠습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콰님, 당근 지는 전체 의견이라 하진 않고 영남지부 의견이라 했고요,
지부장님께서 이런 뜻을 누차 운영진 회의에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반응이 없으시다고 하셨기에 어차피 이재경님이나 차샘의 글로 인해
공론화 되었고, 차샘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해 달라는 부탁까지 한 터인데
무엇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말씀이지만 영남지부의 의견이지 야사모 전체의 의견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글은 회원님께 공지전  운영자나 운영진에게 원고를 한번 보여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야사모를 위하여 참으로  세세하게 신경쓰신 흔적이 엿보이는것에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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