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가 익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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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숙님의 댓글

참 예쁜 글입니다.
한영순님의 댓글

모든님들의 아스라한 추억.... 예쁜글 올리신 풍접초님 잘 읽었습니다.
이영미님의 댓글

보리수,,,,,어릴땐 아주 작은거 보리똥이라고도 불렀는데,
요새 나오는 것은 너무 커서 정이 안갑니다,,^^
거북이날다님의 댓글

내고향 생각이 나게 하는군요
잘쉬고 가네요
뒷동산 할미꽃님의 댓글

풍접초님!!
글을 읽다보니 문득 시골집 풍경이 눈앞에 선하게 다가옵니다
이맘때쯤이면 내살던 고향담장밑에도 앵두나무가 열매가주렁주렁달려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축쳐저있고.....화단에는 봉선화도 채송화도 접시꽃 등등......
밤에정적을 깨고 이재 막 모내기가 끝난 논두렁에서 울어대는 개구리울음소리. 맹꽁맹꽁
맹꽁이소리모두가 정겹고 그리기만 합니다.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마음이군요!!잠시나마 고향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해주신 풍접초님 감사합니다.
이 종 섭님의 댓글

풍접초님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
그언니가 금방 이라도 달려갈 것만 같습니다.
곽귀자님의 댓글

풍접초님 잘 읽었습니다.
몇년전 마당 한켠에 심어둔 보리수가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려
지인들 초대해 보리수 잔치를 했던적이 있지요
식사를 대접하고 보리수를 양껏 따서 술도 담그고 ..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보리수 잔치가 생각나네요~
노을 속의 낙타님의 댓글

요즘 오디도 한창이더군요.
문기담님의 댓글

보리수 열매 참 이쁘더군요.
저희 아버님 돌아가셔서 선산에 모시던 날 세살박이 울 딸내미가 그 선산 근처에 있던 보리수 열매에 반해서 얼마나 열심히 따서 먹던지.....! 기억이 새롭네요. 벌써 오래전 일인데...
순천아그님의 댓글

우와~~~~~~~~~~~~~~~~~~~~
그 어떤 유명한 시인보다도 더 아름답게 글을 쓰셨네요....
제 홈피에 가져다가 이쁘게 포장할렵니다..^^
풀잎~님의 댓글

기교를 부리지 않은 담백한 글로
아스라한 풍경하나를 멋지게 잡아 내셨네요.
클났어요. 멋진분이 너무 많아서...^^
김광영님의 댓글

글, 좋습니다.
보리수 열매, 술 담글 수 있나요.
풀나라님의 댓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보리수나무의 추억이군요
앞으로도 이쁜 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풍접초님의 댓글

막상 글을 올려놓고 삭제 버튼은 찾지 못해 조마조마했는데,,
보잘것 없는 글에 과찬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__)
보리수 열매 술 담글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열매를 씻어서 소주에 담그시던데요 ^^;;
초이스님의 댓글

음~!!
여기에 즐겨먹던 그 열매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