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건 다 어렵잖나요?
특히 날아 댕기는 녀석들은...그렇다고 날개에 핀을 박아 놓고 찍을 수도 없고..ㅋㅋㅋ

  핀은 못박아도 필은 박을수 없을까? 고수가 되면 그런 경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아그야. 내가 예쁘게 찍어줄랑께 쬐께 폼잡고 있어봐라 으이? 옳치옳치 그놈 말귀한번 밝다....

천지가 하나로 이어졌다는데 나비에게 마음(필)이 통하게만 할 수 있다면...멋지겠는데..
초이스님.
야사모 정신수련 강좌..모델과 마음 통하기(나비나 꽃) 뭐 이런거 개강 안되나요?

  저두 항상 고민이 나비사진 찍을 때 입니다.
기껏 촛점 잡아놓으면 날아가버리고...
에구 무쟈게 힘들두만요.

  나비가 많이 모여드는 꽃앞에
삼각대에다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다려야겠군요.
 
쉽지 않겠지만 겹눈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노력해야겠군요.
엘레지님 감사합니다.

  배추흰나비와 네발나비로 보입니다...

나비사진촬영의 기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포커스를 겹눈에 맞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비의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한 꽃에 고정시켜 놓고 내려 앉을때 겹눈에 재빨리 포커스를 맞추고 셔터는 릴리즈를 이용하여 촬영합니다...
괜히 셔터에 손 올리다가 날라가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