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트레킹 예상 질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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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트레킹 예상 질문답
1. 어디서 모이나요?
인천공항 가시면 1~14번(?)gate가 있는데 이중 8번 gate로 들어오시면 좌측으로 대기의자가 있습니다. 문밖에서도 보이므로 8번 주위에 게시면 됩니다.
2. 출발 도착시간을 정확히 갈켜 주세요
7월11일 12:30분 비행긴데 탑승수속과 화물탁송으로 10시00분에 도착하도록 하십시요.
오는 날짜는 7월17일 09:00분 발인데 심양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대략 1시간40분 정도 걸립니다. 시간차이는 서울과 꼭 1시간 늦습니다. 인천 도착시간이 오전 11시40분입니다.
3. 준비물이 있다면?
총6박7일간 활동할수있는 야전복, 긴팔소매 티셔츠, 내의, 양말, 세면도구(호텔에 있지만), 빨래비누, 면도기, 메모장, 필기도구, 카메라, 여권(필참), 접이우산, 벙거지 모자, 주민번호나 면허증(필참), 비상금, 기호품, 약간의 간식. 그외 라운드리는 안되고, 슬리퍼 같은것은 짐만 됨.
삼각대, 칼은 카메라 가방에 넣지 말고 탁송백에 넣으십시요.
4. 코스는 어덯게 이뤄지나요?
당일은 장춘으로, 장춘에서 연길로 비행기로 움직이고 연길에서 이도백하로 가는것이 하루일정입니다.
담날 지하림, 소천지 천지까지 2틀간 북백두에서 보내고, 장백으로 가서 특별히 울 회원분들만 갈수 있도록 남백두 2번, 압록강까지 해서 이틀간, 두만강 하루 도합 6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당일 저녁 비행기 로 심양으로 갑니다. 이 계획은 장백부터 반대방향으로 바뀔수 있습니다.(시간절약할수 있슴)
심양에서 하루 묵은다음 7일차 아침에 설로 귀국합니다.
애초에 인원수 게산해서 계획맞춰 움직일라고 했는데 free 로 움직일수 있어 좋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만 보자구요.
5. 서백두가 천하절화이라고 하던데 왜 안가나요?
최근 사스문제로 백두산 전체 여행객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비포장도 포장하고 환경 개선사업 하느라고 며칠전에 봉산하였습니다. 다만 일단 가서 이강훈님과 함께 서백두 자연보호구 국장 맹국장한테 협조요청 해 보겠습니다.
매우 안다깝지만...저 속이 부글거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능력이 있어도 못가는 남백두를 협조요청 받아논 상태이므로 충분히 보상되리라 믿습니다.
6. 음식은 입맛에 맞나요?
인원수가 계획되로 안되어 오히려 잘된감이 있는데 중국요리 먹어보니 맛이 좋습니다. 샹차이(울나라 미나리 같은 향신식물)를 첨가하지 않은 음식은 다 입맛에 어울립니다.
아침 특히 점심은 호빵으로 때우시고 부지런히 돌아다닙시다.
저녁은 맛있는 요리로 피로를 풀자구요.
또 이강훈님이 김치나 고추장을 준비해서 가기때문에 그들 음식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7. 그들 전기는 몇 볼트 사용합니까?
220v 이며 커넥터도 맞습니다.
8. 음주문화는 좋은가요?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다만 맥주는 여러나라 돌아다녀 본 체험상 체질에 맞는분이 있고 맞지 않는분이 있더군요.
9. 의약품 준비는 해야 합니까?
현지에서 준비합니다. 혹 모르니 청심환 정도나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10. 쇼핑도 하나요?
쇼핑 할 시간 없습니다. 저는 쇼핑을 기껏 한다고 하면 백두산 도로상에서 벌꿀을 가져오는데 백두산 생태상 온갖 꽃의 잡꿀이라 향기가 무척 좋더군요. 울 나라 아키시 꿀과는 비교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외 꼭 쇼핑해야 되겠다면 연길 시내 쇼핑몰은 배제하고 백화점을 가자구요.
울나라의 e마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 타는 아가씨도 구경하고..^^
11. 숙박은 어덯게 할건가요?
호텔로 잡았습니다. 주무시는데 애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12. 모기는?
산악에 들어가면 모기와 등애, 진드기등을 만날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하나정도 준비하겠습니다. 호텔에는 모기 없습니다. 진드기는 물리면 감각이 없기 때문에 알수 없습니다. 저녁 샤워시간에 룸메이트에게 서로 몸을 확인해 보시면 100% 안심하겠습니다.
13. 사스가 걱정됩니다
백두산(연길)은 얼마나 철저한지 사스뿐 아니라 감기나 열이 있는 자국내 사람중 환자기미가 보이면 현장즉시 보호가 아닌 체포하여 길림성 밖으로 추방합니다.
따라서 사스의 사자도 모릅니다.
14.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남백두(장백)로 가면 북한군인도 본다는데 무섭습니다.
가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울 군인아저씨들은 행복한 군 복무를 하고 있다는것만 말씀 드립니다.
맞딱드리면 서로 좋은 인상으로 대하시면 되겠고 그때 촬영이나 이념 이야기등 민감한 이슈는
하시면 안됩니다. 그저 친동생같은 애정을 가지고 대하시면 되겠습니다.
15. 비자신청은 한건가요?
이강훈님이 단체비자 신청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연락해 보세요...^^
16. 환전은?
중국에는 중국돈이 쓰임세가 있습니다. 달러로 바꾸지 마십시요. exchange 의 손해를 봅니다.
공항에서 하시면 됩니다.
17. 잘 알겠습니다. 생각나면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연락망: 차동주 017-233-4206
이강훈 011-230-2564
댓글목록
한영교님의 댓글

짐은(보따리) 호텔에 두고 간단한 짐만 갖고 다니나요? 아니면 차에 두고 다니나요? 제일 궁금한 사항인데......
차동주님의 댓글

겸해서 움직입니다. 호텔에서 이틀 잘 경우에는 호텔에다 놓고,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차량에다 놓고 움직입니다.
장호진님의 댓글

잘 다녀 오십시요,
저두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young님의 댓글
young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