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유게시판

*^_^* 춘천모임 후기 일부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이슬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03-08-11 01:32

본문

아침 6:30에 일어나서 정리하고(멀 들고 간건 아니닌깐 세수하고 옷입었다는거죠.)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맘은 기대반 두려움반 이였습니다.
가입은 2년이 다 되가지만 번개모임은 첨이라서...

청량리역에 도착해 봉께 벌써 일행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모임에 첨인데 어떻게 일행인지 아냐고요? 당근 어제 저녁에 야사모 회원님들
프로필을 검색해서 얼굴을 익혔죠.히

먼저 차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물론 제가 먼저 인사를 땡겼죠.
명찰을 받고 어쩡정하게 서 있는데 커피 마실 시간은 된담서 이강훈님께서
한잔(커피말입니다)하자더군요. 당연히 한잔 했죠.

역 프렛폼에 가니 아~~~흐!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가 나를 손짓하더군요 빨리 오라고요.
이 얼마만에 타본 경춘선열차인가.....
문득 고딩때 키타메고 강촌으로 가평, 청평으로 싸돌아 댕기던 것이 생각 나더군요.
아 근데 저쪽  이강훈님이 옛날 고딩때 야길 하는 것이 아니가.....
어쩌면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할까  하면 속으로 웃었죠....

달리는 열차에서 맨숭맨숭 허담서 이강훈님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자고 합니다.
아침부터 술이라니... 생각했죠 여기도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가 라고요.
제가 활동하는 또다른 동호회는 대충 그런답니다....근다고 아침부터 먹지는 안고요.
으쩨든 맥주 한켄을 들고 마시면서 도란도란 야기를 나누면서
지나가는 경치도 눈도장을 찍으면서요. 그런데 들국화님이 이럽니다.
아침부터 술먹는다고 야단을 칩니다 . 모두  하하하 웃었답니다.

어느덧 2시간이 지나고 춘천역에 도착해서 표 버릴라고 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아조 이쁜 가지(?) 가보입니다.
생김세가 허엿고 달걀 같이 적은 것이 나의 눈의 동공을 좁히더군요.
신기해서 보는데 옆에서 그럽니다. 화초가지라고 합니다.
넘 이쁘더군요.
표를 버리고 나오는네 벌써 마중을 나오신 춘천 회원님들.....
반갑게 맞아 줍니다. 인사를 하니라고 갈줄 모릅니다....

한영교 선생님께서 가자고 하시니 그때서야 움직입니다.
전 이순상님 차를 타고 꽃터에 도착하여 미리 갠적으로 출발하여 도착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흐미 힘든거..... 독수리 타법이라 손꾸락도 아프고 눈꺼풀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
놀자고 하니  일부는 여기서 마치고.....낼 이부를 쓸랍니다.....
그럼 이부를 기대하십시요 이부는 허벌나게 재밌습니다.
진짬니다........일부 끄~~~~~~~~~~~~~~~~~으~~~~~~~~~ㅌ

이부에 계속 ------------>



댓글목록

클로버님의 댓글

no_profile 클로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샘님, 커리어우먼님, 은방울꽃님, 오구안나님  기타 여러 회원님들 무사히들 댁에 들어가셨겠지요?  특히 커리어우먼님 걱정되었는데 무사(?)하신 것 같아 한숨 놓습니다. ^ ^ *
저 하늘국화예요.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헤 ㅎㅎ  항상 자동로그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아직 언니네 집이거든요.  조카에게 회원가입하라고 종용(?)해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이슬샘님의 모임 후기가 궁금해서리...  기대반, 걱정반으로 2부가 기다려집니다. ^ ^ *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요즘은 연재기가  유행이구만요..^.^ 속편 기다립니다,...ㅋㅋㅋ

 Total 4,670건 17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no_profile 섬잔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no_profile 박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no_profile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한송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68
파란하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00
no_profile 이동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no_profile 이슬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파란하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82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no_profile 이슬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no_profile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no_profile 이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no_profile 푸른잎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no_profile 정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no_profile 황산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no_profile 김선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노루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54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no_profile 정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