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춘천모임 후기 일부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맘은 기대반 두려움반 이였습니다.
가입은 2년이 다 되가지만 번개모임은 첨이라서...
청량리역에 도착해 봉께 벌써 일행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모임에 첨인데 어떻게 일행인지 아냐고요? 당근 어제 저녁에 야사모 회원님들
프로필을 검색해서 얼굴을 익혔죠.히
먼저 차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물론 제가 먼저 인사를 땡겼죠.
명찰을 받고 어쩡정하게 서 있는데 커피 마실 시간은 된담서 이강훈님께서
한잔(커피말입니다)하자더군요. 당연히 한잔 했죠.
역 프렛폼에 가니 아~~~흐!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가 나를 손짓하더군요 빨리 오라고요.
이 얼마만에 타본 경춘선열차인가.....
문득 고딩때 키타메고 강촌으로 가평, 청평으로 싸돌아 댕기던 것이 생각 나더군요.
아 근데 저쪽 이강훈님이 옛날 고딩때 야길 하는 것이 아니가.....
어쩌면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할까 하면 속으로 웃었죠....
달리는 열차에서 맨숭맨숭 허담서 이강훈님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자고 합니다.
아침부터 술이라니... 생각했죠 여기도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가 라고요.
제가 활동하는 또다른 동호회는 대충 그런답니다....근다고 아침부터 먹지는 안고요.
으쩨든 맥주 한켄을 들고 마시면서 도란도란 야기를 나누면서
지나가는 경치도 눈도장을 찍으면서요. 그런데 들국화님이 이럽니다.
아침부터 술먹는다고 야단을 칩니다 . 모두 하하하 웃었답니다.
어느덧 2시간이 지나고 춘천역에 도착해서 표 버릴라고 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아조 이쁜 가지(?) 가보입니다.
생김세가 허엿고 달걀 같이 적은 것이 나의 눈의 동공을 좁히더군요.
신기해서 보는데 옆에서 그럽니다. 화초가지라고 합니다.
넘 이쁘더군요.
표를 버리고 나오는네 벌써 마중을 나오신 춘천 회원님들.....
반갑게 맞아 줍니다. 인사를 하니라고 갈줄 모릅니다....
한영교 선생님께서 가자고 하시니 그때서야 움직입니다.
전 이순상님 차를 타고 꽃터에 도착하여 미리 갠적으로 출발하여 도착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흐미 힘든거..... 독수리 타법이라 손꾸락도 아프고 눈꺼풀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
놀자고 하니 일부는 여기서 마치고.....낼 이부를 쓸랍니다.....
그럼 이부를 기대하십시요 이부는 허벌나게 재밌습니다.
진짬니다........일부 끄~~~~~~~~~~~~~~~~~으~~~~~~~~~ㅌ
이부에 계속 ------------>
댓글목록
이강훈(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술 마신것이 아닌디....
아침 식사인디....허~~~
이슬샘님의 댓글

아침 식사라고요?
흐미~~~~~ 차말로 이건 낮술도 아니고 아침술인요...헐``
sopia4513님의 댓글

후속이 빨리 오르기를 기다릴께요,얼른요...수고 하세요.
클로버님의 댓글

이슬샘님, 커리어우먼님, 은방울꽃님, 오구안나님 기타 여러 회원님들 무사히들 댁에 들어가셨겠지요? 특히 커리어우먼님 걱정되었는데 무사(?)하신 것 같아 한숨 놓습니다. ^ ^ *
저 하늘국화예요.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헤 ㅎㅎ 항상 자동로그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아직 언니네 집이거든요. 조카에게 회원가입하라고 종용(?)해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이슬샘님의 모임 후기가 궁금해서리... 기대반, 걱정반으로 2부가 기다려집니다. ^ ^ *
산과계곡님의 댓글

이부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빨리 올려주셔유....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곧 우리가 등장 할 것 같은데, 기대가 만빵입니다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요즘은 연재기가 유행이구만요..^.^ 속편 기다립니다,...ㅋㅋㅋ
바우나리님의 댓글

기대하죠.
그럼, 이제 자도 되겠죠....잉
스카이님의 댓글

우야튼 갔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들 고운 웃음샘이 넘치네요...
홑잎쑥부쟁이님의 댓글
홑잎쑥부쟁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갈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