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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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님의 댓글

뱀에 물리는것 자체도 무섭지만 물린후에 피가 지혈이 아니되어 계속하여 흐른다고 하니 정무섭지요 .....가을 뱀. 벌 다조심 하셔야 할것 같읍니다.
강태순님의 댓글

뱀.... 자세히 보면... 정말 귀여워요...
한번은 까치독사 어린 놈 하나를 잡아다 손바닥에 올려 보았는데...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더군요...(한참을 조심스레 관찰하다가 놓아 주었거든요)
그 놈 길이는 짧아도 뱀 행세는 다 하더군요...
너무 조심되는 이야기들만 하시길래....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뱀 퇴치용 감사합니다
전 혼자서 들녁하고 산을다니니 가슴이 매일 콩닥 거렸거든요..혼자 다니다가 산길에 뱀을 만나면 어쩌나 하고...백반 스프레이..딸랑딸랑 종..지팡이 오늘부터 필수로 가지고 다니겠습니다..
유인철님의 댓글

우-우-우 코밑에 (인중에)한번 쏘여봐요...정신이 한개도 없어요...
며칠전 산행같다가 한방쏘였는데,쏘이는즉시 머리쏙에서 야구방망이로 뻥 하고 한대 맞는소리가 나더니만 눈물 콧물이 주루룩----않쏘여본 사람은 그맛?을 몰라요...
덕분에 한달째 끌어온 감기가 놀라 도망갔지만....
송재황님의 댓글

외출 시 뱀에 대한 방비책은 위에 거의 나온 것 같구요,
뱀두 뱀이지만 벌두 조심하셔야 될 겁니다.
뭐 봉침이라고 해서 일부러 벌에 쏘이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벌을 타는 체질이라든지, 땅벌은 물론이구 특히 왕탱이(장수말벌)이라면 이건 큰일 나는게 필수 아닙니까?(특히 머리는 더욱 조심!)
지난 10일날 춘천에 모아셨던 회원님들 중에서 제 왼손을 보셨던 분이 계신지?
오른손은 피골이 상접을 했는데 왼손은 살이 찌다 못해 터지기 직전 풍선같이 잔뜩 그냥...
사흘 전(7일), 졸지에 봉침(?)을 맞았거든요.
것두 꿀벌이 아닌 야생벌(뽀드라지? 말벌?)루다가 손목에다 콕! 하구 말이죠.
그랬더니 그렇게 됩디다그려.ㅎㅎㅎ
낫긴 했지만 콕! 찍혔던 자리가 흉터로 아직도 남아 있습죠.
가을에 산이나 들로 나갈땐 뱀이라든지 벌을 더욱 조심해야 되잖아요.
겨울을 대비해 체력과 식량을 비축하는 철이라 더욱 독이 오른대죠.
더구나 가을엔 다른 철보다 꽃(밀원)이 적다보니 벌은 더욱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공격적이 되는데...
(무는지 쏘는지 알아보게 뱀이고 벌집이고 만나는대로 한번 건드려봐?
얼씨구! 죽고싶음 무슨 짓을 못해?)
김동섭님의 댓글

독사는 사람이 다가가도 물러가지않고 고개를 더욱 쳐들고 낼름거립니다.
더구나 풀섶에 핀 쬐고만 꽃을 보고 다가가다가 딱! 마주치면 등골이 서늘하지요.
바우나리님의 댓글

방비책을 자세하게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제발요)
살고 싶어요.....
가림토님의 댓글

스프레이통을 준비합니다
백반을 전날 저녁부터 물통에다 우려냅니다
그 물을 스프레이통에 붓습니다..
지나가다가 엎드려쏴 자세를 해야할 경우 근처에다 삥 둘러서 뿌립니다
엎드려쏴!
찰칵!!
가림토님의 댓글

눈앞에서 도망도 안가고 거시카면 걍 들고다니는 작대기나 지팡이로 꼼짝도 못할 때까지 두들겨 팹니다...
예전에 알던넘은 뱀이 기어가면 거리낌없이 가서 머리랑 꼬리랑 잡고 들어올려 머리쪽 손목에다 빙빙돌려 감고 히히덕거리면서 다가오던 기억이^^
자연사랑님의 댓글

뱀이 많이 활동하는 계절이라 산에 갈때마다 거의 꼭 한두번씩은 독사를 보게 되는데...
특히 돌이 많은 곳에 독사가 많이 있는 것 같더군요...
뱀띠라서 뱀이 우호적으로 대하는지...별일은 없었는데..ㅋ
요즘 같은 계절에 산에 갈때는..
필수적으로 막대기 하나는 항상 지팡이 삼아 들고 다니셔서...
미리 풀풒을 헤쳐서 소리를 내어 뱀을 피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홍화님의 댓글

할미꽃님...저도 이번 휴가차 떠난 중부고속도로에서 뱀포가 된 뱀을 보았습니다.
엄청시리 크던데...물리면 죽음^^
뱀이 겁나서 항상 등산화에 긴바지 차림으로 산을 갑니다.
할미꽃님의 댓글

요즘 저녁에 산책 할 때면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뱀들을 자주 봅니다.
울 동네엔 교통사고로 뱀포가 된 뱀들이 많습니다. ^^
민물거북님의 댓글
민물거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따.. 조심하이소.
그리고 지뢰도 조심 다들 조심조심..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런...일전에 저희 시할머니께서도 손가락을 물리셔서 한동안 병원에 다니셨지요..배고파 죽겠다는 나이롱 환자라니요..저도 맹장 수술 했을때 배고파 억수로 울었니더~~
배고파 본 사람만이 그 심정을 압니더,...ㅋㅋㅋ
김남윤님의 댓글

저도 아버님 산소 벌초하면서 잔뜩 긴장하고 했더니 조우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라님 반갑습니다. 원주모임 잘 되시지요?
다우리님의 댓글

독사
나도 독사에 피해를 본 사람이지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요즘 야생화를 찍으려 다니시려면 장화가 필수입니다.
저는 등산을 제외한 산행에는 장화를 신고다니지요
장화가 미끄러워서! 하지만 요즘 속에 베가 들어있는 것이 있어
미끄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기보다 질겨 나무덩걸에 걸려도 잘 찢어지지 않구요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그만하길 천만 다행입니다 ..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툭히 독사는 생명을 잃을수가 있으니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요즘 산으로 다니면서 가슴이 콩딱콩딱 뜁니다
혹 ..이러다가 뱀을 만나면 어찌지..하는 생각에 발걸음이 잘 안떨어지고..그래도 앞에 꽃이 있으면 무서움도 잊고 성큼 숲으로 걸어들어 가죠..
之江님의 댓글

예방책 이런것두 있구만요..
배낭이나 허리 춤에 딸랑딸랑 소리나는 종을 하나 달고 다니세요..
등산하며 종달고 댕기는 사람들 더러 보셨나요,,
그게 뱀을 퇴치하는 호신용장비랍니다,,
그리고 벌공격에 대비해선 가을야외 나들이에 스프레이 한통은
가지고 다니시구요,,풀숲을 갈때 벌이 나타나면 바로 쏘아버리세요,,
조금이나마 마음편히 야외나가시길 바랍니다,,
가림토님의 댓글

저희집이 시골로 내려갔을때는 간혹 보이던 살모사가 요즘은 보이질 않더군염...
몸보신좀 해볼렸드만...
눈치는 빠른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