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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 5년만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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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규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162회 작성일 03-08-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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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고 싶었지만 막힘이 있었기에. 물은 어떤 모습으로도 변하나 그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면서요. 그래요. 변하지 말고 더 멀리.... 더 오래도록.....

댓글목록

홑잎쑥부쟁이님의 댓글

홑잎쑥부쟁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매난 추억 하나.

어려서 소 방목을하시던 아버지 따라 저수지 너머 숲에 올랐지요.
갇힌 물 닫힌 가로막이 사이로 가는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땜아래는 물길따라 뛰어오르는 물고기때가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분수물도 맞으며 첨벙첨벙 들어가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
오빠들이 작은 불피워서 구어주던 산이 높아 눈먼물고기가 살던
그 계곡이 생각 납니다.

여름이면 오빠들이 수영하라고 파놓은 약간 깊은 물속에서
물고기랑 숨박꼭질도하고 다람쥐 구멍에 연기도 피우고 놀다가
아주 더운날 소들의 수영시간에 소등에 올라타고 놀던 개구쟁이 여자아이 ............

저어기 하얀물쌀따라 오르는 물고기가 있을가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기사 아침 뉴스와 저녁 뉴스 다르듯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은 아니겠지요?

조규범님의 댓글

no_profile 조규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님. 흘러 가삐렸다고 없어 지남유. 지가 어딘가에는 있겠쥬^^
손경식님이야 기자니까 속보를 전해주시지만 저야 동작이 굼떠서.
그리고 손경식님보다 이순상님이 더 속보인줄 아는디.....
류성원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규범님..이거 아까 손경식님이 속보를 전하셔서리 이미 다 흘러 가삐린줄로 아는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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