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주신 박찬오님
호탕한 말소리와 티없이 순수하고 착한 분을 만나게 되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얼굴 붉은 미륵불 같으십니다.
그런 모임은 매일 하시면 어떨까요? 하 하 하
좌우간 이날 못오신 여산님하고 연신내 아구찜 번개를 해야될텐데--
그 때 만나요.

  인터넷상의 모임이나, 번개모임이나 하는 것이 모두 처음인 저는,
모든 것이 쑥스럽고, 마치 시험장에 가는 학생기분이었읍니다.
얼떨결에 가서는 알딸딸해서 나왔읍니다(얼굴이 빨개졌다 하데요)
좋은 시간이었읍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모든분들, 특히 어려운 총무??를
담당해 주신 들꽃사랑님 감사합니다.

  다들 잘들어 가셨지요
만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 지속되길.....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니 언제나 가족이죠.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