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화님의 시집 "호랑가시나무를 엿보다"가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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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03회 작성일 15-04-29 09:14본문
영남지부 주선화님의 두번째(이기 맞습니까?)시집이 출판되어 어제 택배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요번 정모에 참석하시는 분만(?) 꼭 나눠드리라는 엄명을 받고 저의집에 고이 보관중에 있습니다..
정모 참석 안하시몬 당연 택도 음심다.으흐흐흐
느릿느릿 기어간다
집을 짓고 기어가는
휘어진 척추뼈마저 가지런하다
검버섯 다닥 뽀얀 얼굴
긴 더듬이 같은 어둠 자꾸 헛손질이다
먹구름 뒤집어지더니 돌아눕는 게
오래 오래다
저 끝
애터지게
아직 갈 길이 멀다
------시집 중 (불면증) 전문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모에 참석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나무그림님의 댓글
나무그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앞에서 왔다갔다 해야겠습니다....ㅎ
도움은 못드리고...
몽블랑님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주선화님의 필명이?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헐~~~까무거 심더..흑..
산맨님의 댓글의 댓글
산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헐...시집이나 가라...ㅎㅎ...
창원님의 댓글의 댓글
창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나라 님이십니다.
http://blog.daum.net/jsh3666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가슴이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옥같은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금사매님의 댓글
금사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나라~! 님
축하드립니다.
이기현님의 댓글
이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집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