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섭님 진주와 사천 갔다 들어오는길에 종섭님마을앞 해안가를 지나오다
그곳사진을 찍기에는 주민들 보시기에 ... 고성 동해면 해안도로를 이용 해서
마산들어 오다 아래사진 위치 도로 유실로 인하여 나아가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길에
한번 찍어보았던 것입니다...

  매미 땜시 그저 맴이 답답할 뿐입니다.
들꽃사랑님의 글을 보니 속이 뒤집어지려고 하네요...
정신못차리는 넘들이 또 한 번 피해 주민들을 속터지게 하네요...

  아침에 텔레비젼을 보니 양심없는 낚시꾼들 때문에 어민들이 또한번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물이 찟어져서 탈출한 고기들은 가만히 두면  자연산이 아니라서 사료만(먹이) 주면 멀리안가고 몰려 들어 언제든지 어민들이 다시 가지고 갈수가있는데
매미피해 입은 어민들 가슴치면 울고  있는 그 옆에서  물고기 낚시해서 잡아가는 얌체낚시꾼들 더군다나 버리고 간 쓰레기와 타고온 차량때문에 복구도 늦어진다는 안타깝고 속상한 뉴스 보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정래님
아래사진은
우리동네 아닙니까?
하일면 임포부락 같은데....

  북구비도 만만찬은데...........

저희 친언니는 몇년전의 태풍피해로 지금까지 아이들 키우기도 힘들정도로
고생하며 살아 갑니다.
(가두리양식장피해)
이젠 그만이였으면 합니다.

  끝어진 도로가기전 해안가엔 많은 배들이 바람과 파도에 의해 육지로 올라와 있었답니다...
이쪽 논에도 저쪽 밭에도 배한척씩....

  매미 작다고 함부로 잡더니만 ㅉㅉ

  또 다른 태풍이 온다는데 이번엔 저짝으로 피해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끝어진 도로야 다시 만들면 되지만 사람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자연앞에선 어쩔 수 없는 무력감...하지만 힘내야겠죠..?

  올 한해는 정말 비도 많이오고 사고가 많네요

  이건 언제 치유될까요...

  울릉도도 엄청난 피해가 있었습니다. 빨리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a href=http://www.chugam.co.kr/photo/board.asp target=_blank>http://www.chugam.co.kr/photo/board.asp</a>

  정말 올 해는 불운의 해군요.
저도 올 해 일생 최대의 불운을 만났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