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희님! 감사합니다. 열여덟살부터 친구인 엘에이 함께 살고있는 오랜친구 이름이 최순이인데.. 춘천 가있는 친구한텐 어제 전화했지요. 춘천 살고 있는  여동생이 데려가야 갈 수있다고. 길도 모르고 찻길도 모르고 혼자선  못가겠다네요. 동생이 공무원인데 이번 주말에  field trip 을 가야하나봐요. 전시회가 있는 건 알고, 동생 지열이도 들꽃을 많이 사랑한다니까 가게되겠지요? 좋은 주말 지내서요.

  귀비님!
친구분이 국화향기 듬뿍담아서 좋은일 만들어 가실거예요.
함께기뻐하고 향기나누시길 바랄께요.

  여기는 엘에이거든요. 고향이 춘천인 내 best friend, 지난 20년간 여기서 함께 살다가 그 친구 두 달 전에 친정어머니 많이 아프셔서 지금 춘천에 있어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경황이 없겠지만 다음 주에 전화해서 가보라고 할껍니다.  가장 친한 친구의 고향인 춘천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데 그곳에서 불어오는 들국화 향기가 여름향기 아닌 가을향기가 되어 내마음을 부르네요. 아아, 가보고싶어라. 내나라 금수강산...

  애버랜드에 가서 구절초랑 쑥부쟁이를 보았는데
일반적인 쑥부쟁이는 쉽게 구별 하겠는데요 산구절초 잎을 닮은 쑥부쟁이는
하수가 구별하는데는 정말 쥐나겠드만요
뭐이  구별을 쉽게하는  포인트가  있남유?  갈켜주세요.....답답
답안지 보러 갈께요....

  저두요.  꼬옥~~~

  국야님 뽐뿌허시는 방법도 기발허십니다요
ㅋㅋㅋ
갈등이 생기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꼬옥 가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