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인간꽃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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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인해 기쁨과 슬픔이 생겨나듯이
이번 만남은 역시 사람으로 인해 환하게 피어난
국화 모양 가을의 향내음을 가슴 가득히 품고 돌아 왔습니다.
수려한 산 과 맑은 물로 포근히 둘러 쌓인 호반의 도시 춘천을
오랜만에 찾았지만 역시 정감이 가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잘가꾸워진 화목원과 회원들의 만남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물론 사진 촬영하너라 혼자 뒤꽁무니에 맴돌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로 시작되는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 시를 궂이 떠올리지 않터라도 춘천회원님은
위의 시처럼 온갖 정성을 다하여 작품을 만들어 왔을 것입니다.
그러함으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편안히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습니다.
아마도 이 역시 지역적인 특성과 넉넉한 맘의 소유자들이 한테 어울려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떠나올땐 촉촉히 가을비가 내리며 이별의 아쉬움을 하늘이
대신 연출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만남을 갖게하신 춘천회원님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서울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멀리서 참석하신분들 무사히 귀가하였서리라 믿습니다.
좋은 만남 좋은 인연을 야생화를 통하여 만들어 가게 해주신
차동주님 이하 운영진의 노고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오면
모든 회원님들
항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찬찬찬(박찬오)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 꽃향유님 덕분에
잘알 귀가했습니다.
만나뵙게 되에 반가웠습니다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찬찬찬님도 잘 들어가셨지요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석상옥님의 댓글
석상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덕분에 즐겁게
귀가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림토님의 댓글

좋은 만남
오래 기억하시고
늘 좋은 생각하세요^^
역시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바우나리님의 댓글

맞습니다. 인간에게는 진한 향기와 여운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