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의 기적, 산림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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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화님의 댓글

산에 나무가 너무 많아서
식물 다양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서 크릭한 동영상인데 감동했습니다.
제가 아제르바이잔 교수님과 같이 하는 자리<사람이 없어서 인천공항에서 모시는 사람^^> 였었는데
우리나라에 푸르름을 많이 부러워 하시더군요
독일에 유명하신 박사님도 공항에 장대함과 비행기 에서 본 숲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저는 즐겁게 봤습니다.
꼬레아님의 댓글

우리나라 산림 조림사업의 역사를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
이렇게 산림녹화의 기적을 이룩한 나라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동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
몽블랑님의 댓글

예전 어릴적 시골에서 살때 헐버섰던 민둥산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성묘를 하러 가려면 수풀을 헤치고 다녀야할 정도로 숲이 엄청나게 우거져있네요
화면중에 나오는 선진국은 한결같이 산림강국이란 말 정답입니다
킹스밸리님의 댓글

정말 대단한 업적을 단기간에 이루었죠!
우리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직장에서까지 산림녹화, 육림사업에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동원이 되었던 것 같은데, ...
모든 일이 그렇듯이 밝은 면이 있으면 그림자가 따르듯 나무 위주의 숲이 조성이 되면서, 풀들은 점점 살 곳이 줄어드는 문제도 생기는 군요.
탐사를 나가 봐도 임도의 안쪽으로 들어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빛이 없는 곳에는 풀도 자라지 못하니 겨우 임도를 따라서 햇볕이 드는 곳에서만 초본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식물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임도 정도로는 부족하고 등산로를 따라서 넓직하게 간벌을 해서 다양한 초본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산을 가꾸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신토불이 한약재보다는 8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잎으로 이런 경향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삼백초꽃님의 댓글

정말 감동적이예요....
어렸을때 식목일이라고 나무심으러 다니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금 서강대 자리에 있는 노고산은 나무가 없어 붉은 산이였고 나무가 잘 안자란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토질에 맞는 나무를 심어서인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모습을 보면서 옛모습은 떠올려 보고는 합니다.......
지강 라파엘님의 댓글

잊고 있었던 옛 모습이었군요. 생각납니다. 지금은 숲으로 변한 저 모습이 민둥산이었지요.
감동의 드라마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