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유게시판

12월 20일 모임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송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7건 조회 2,270회 작성일 03-12-15 21:40

본문

수도권 회원들이 송년모임을 갖는다는 취지에 동감합니다. 여기저기 지역 지부를 방문하다 보면 서울 수도권 회원들끼리도 좀더 자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별도의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또 특별히 만나보고 싶은 얼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참 좋은 일이죠. 그런데 수도권 지부를 결성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생각이 있어서 망설이다 한 말씀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서울과 수도권은 우리나라의 중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모임을 봐도 그 운영은 서울과 수도권이 중심이 되고,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중요한 지방에 지부가 결성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야사모 회원의 숫자는 아직은 그다지 많다고도, 또 적다고도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특히 지난 해 후반기에 급속도로 증가되었지요. 그런데 야사모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야 하고, 서버 확충, 재정 확충 등 조직을 통해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런 시기에 수도권지부라는 이름 아래 야사모의 대다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서울 수도권 거주 회원들의 별도조직이 만들어진다면... 기존의 야사모 조직은 지부가 중심이 되고 껍데기만 남게 되는 건 아닌지, 또 기존의 운영진은 어떤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인지, 사실상 야사모 조직이 이원화 되는 건 아닌지 조금은 염려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이 찬동을 해서 모이는 것이라면 저 같이 한 두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해서 지부가 결성되지 않을 리는 없겠지요. 그러나 이 생각 저 생각하다보니 댓글을 다는 일이나, 참석을 통보하는 일들 모두가 흔쾌한 기분으로 이루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이 차샘 개인의 홈페이지로부터 출발하여 5000 여 회원을 포괄한 전국적인 조직으로 도약하고 있는 야사모의 장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에 해당될 것인지에 대해 모두가 한번쯤은 생각을 거듭해 보아야 할 것이 아닌지 싶어 말씀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이강훈(백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백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수도권 회원이시면 결론을 내리지 말고 그날 참여하셔서 의견을 개진해 주십시오
모든 의견이 개방되있읍니다
결론 내려진 사항은 하나도 없읍니다

찬찬찬(찬오 박)님의 댓글

no_profile 찬찬찬(찬오 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으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순수한 동회 모임이니 각자가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여러회원분들의
의사에 순응하면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오프모임에 공지가 되어 있사오니 그쪽에서 논해주시면
더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풀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부분의 야사모는 회원들은 웹상에서 인연을 맺었지만
오프라인에서 야생화를 찾아다니고 공부한 것을
웹상에서 조건 없이 타인과 공유한다는 열린 마음과 활동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웹상에서의 만남은 자연스레 야생화를 중심으로 하는 오프라인의 활동으로 이어지고
온 나라에 흩어져 있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회원들과 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기위한
보다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기에 그 결과로
지부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봅니다.

나날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단체가 필연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위한 조직체로서의 갖춤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수도권지부 결성에 대한 의견 중에 ‘길풀’님의 의견은
아무 이해 관계없이 자발성에 의해 모인 야사모의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길풀’님은 각 지부의 움직임에 마음이 맑지만은 않았으며
무엇이든 선을 긋는 그 순간부터 아집에 의존하게 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야사모가 자발성에 의해 결성되는 지부들로 인하여
전국적인 조직체로서의 구조를 갖추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초래될 수 있는 경직성이나 경계가 생기게 될 것을
염려하는 것은 야사모의 강점이 자유스러움과 순수한 동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의 것을 조건없이 나눌 수 있는
자발성과 자유로움을 좋아하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이
하부조직으로 지부라는 집단의 형태를 갖추고
전국적인 규모로 조직을 갖추게 되면 결과적으로
자발성을 담보하는 자유스러움과 순수성이 도전받을 수 있는
일들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우려는 경청할 만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지부결정과 함께 하는 우선적인 문제는 전국에 지부가 형성되어 있으면서도
야사모의 강점인 자발성에 근거하는 열린 마음으로 자기의 것을 나누고
자유스러움과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는 순수성을 잃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부에 소속되지 않은 수많은 회원들과 경계를 만들지 않고
편하고 자유스러운 유대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가입니다.
지부활동이 그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열린 자세로 활동하고
회원들의 순수한 동기가 유지된다면  예견되는 조직의 경직성과
보이지 않는 경계 지어짐이 최소화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우나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직
가칭 수도권지부의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는 걸로 압니다.
20일에 모여서
우선 지부 결성을 하고
가장 중요한 할동방향에 대해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운영진이나 일반 회원들의 생각을 담아서
지부가 활동을 하면
야사모의 발전이나 회원 상호간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풀향기님의 댓글

no_profile 풀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부가 말하자면 분단 조직인데, 분단 조직이 잘 운영되면 운영자님께 도움이 되면 되지
해 될 이유도 없구요,
더구나 운영진이 모두 서울 인데 연락사항도 더 긴밀히, 오프모임도 더 쉽고, 해서 수도권이 진즉 지부가 있었으면
지금보다 운영진이 힘이 덜 들었을 거란 생각입니다.

그러나 한송님의 의견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모든 제도, 사안, 사람 들에게 양면성이 있는 것이니까...한송님이  보신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은 총체적으로 따져서  1 % 래도 플러스 요인이 있는 쪽으로 결정 돼야 하고 
결정된  요인이 100% 충족 조건이 아니라는 겸손을 잃지 않을 때에만 그 결정이 오래오래
유지 될 거란 생각입니다.

한송님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드리면 우리 수도권 지부의 결속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약이 되지 않을까요?

한송님께서, 수도권지부 결성 깃발을 드신 박찬오님, 이강훈민, 정태욱님이 보신 각도와 좀 다르다는 것 뿐이지
야사모를 사랑하는 강도는 똑 같다는 생각에서 존경하여 마지 않습니다.

하이고..이래 댓글을 달고 봉께 꼭 참석하여야 할 것 같은데...큰일이네요...^<^***

바우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중요시하는 건 명칭이 아니라, 갑론을박만 하지말고 우선 행동에
옮겨서 빨리 야사모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 회원게시판 1654번에 한송님께서 2003년 11월 22일 21시 51분에 올리신 리플입니다.


한송님의 야사모사랑에 대해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위의 글처럼 그런 이유로 20일에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송님께서 올리신 글의 내용과 같은 의견을 자유롭고 폭넓게 개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갑론을박은 언어의 낭비지만, 20일 모임에서의 대화는 탐스런 결실을 맺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그날 의견을 개진하고, 조정되고 조율될 것입니다.  물론 의견을 취합하여 어떤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을 겁니다.
미리 예단하지 마시고, 또 다른 분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리 주어서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20일 모임은 그래서 중요한 날입니다.  2003년도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고요.  많은 생각의 보따리들을 가득 담아 오셔요.  정말 좋은 날, 되겠군요.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송님이 의견을 잘 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수도권 지부 결성에 대한 제안을 받았을 때
님과 비슷한  생각과 우려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부 결성의 목적은 별도의 조직이 아닌
흩어져 있는 작은 힘을 한데 모아서 크게 몰아드리자는 의미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즉 회원들끼리 서로 서로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관리해 보자는 뜻도 있겠구요. 

강훈님의 말씀처럼 단순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강훈(백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백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송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저와 수도권 지부를 만들려는 분들은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수도권 지부를 결성하려고 하고있읍니다
수도권 모임을 만들려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한송님이 우려하시는 문제를 해결 하려는 생각도 있어서 여러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결행하게 된것입니다 님에 말음대로 야사모 회원들이 올 하반기부터 급속하게 늘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  발생되고 있읍니다  수도권 모임을 결성하려는 저희들에 생각은  지부활성화를 통하여  운영자나 운영진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려고 지부결성을 하려는 이유가 그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 야사모의 특징이 야생화 탐사가 중요시되고 있읍니다 수도권이라 해서 특수할수는 없읍니다 어찌보면 지방 강원도나 다른 지역의 더 활발 할수도 있읍니다  운영자와 운영진이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로  수도권이 중심이 되있었는지는 모르나 영남회원들의 모임이 자극이되어(모범적이란 혹은 대안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모임에 참석한 수도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성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 입니다 (예를들어 지방에 모임을 가보면 그지역분들의 수고가 많고 또 타지역분들이 대접을 받고 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서울에서 행사를 가진 전시회때 저 개인적으로 지방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
할말은 많읍니다만 20일 모임에서 여러 의견을 듣자고 모이는 자리입니다(송년에 의미도 있지만) 참여하셔서 의견을 제시하여주십시요
온라인도 오프라인이 뒷받침이 되어야 튼튼할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말로 하려면 잘하겠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청풍명월님의 댓글

no_profile 청풍명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날은 많은분들이 나와서 얘기가 많이나올 것이니 시간이 많이걸릴것이고
의견이나 염려되는사항이 있으신분들은 미리게시판에 의견을 달아주시면
정리해서 20일은 그러한 안건에대해 대책이나 좋은 방안들에대해서
좀더 깊은 토의를 하는것이 시간을 아낄수 있을것같습니다만...

총대를매신 찬찬찬님께서 의견을 받을수있는 별도의 게시를 한번 하시고
그쪽에 미리 의견들을 정리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청풍명월님의 댓글

no_profile 청풍명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일날의 모임이 지부결성 출범이 아니라 이와같은 많은 안건들이 나와서 
지부결성의 확정여부를 이날 결정하고 하게 된다면 이런저런 의견을 모아서
많은 안건들을  참고로 어떤형식의 지부를 취할것인지 좀더 얘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송님의견이나 또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이 나올것이니 20일에 모여서 같이
화기애매한 분위기에서 서로 토론 하고 길을 잡아보십시다요.^&^

풀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님께서 제시하신 수도권지부 결성에 대한 이견에 대한 핵심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님의 글의 요지는

“수도권은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따라서 모든 일이 수도권 중심으로 이루어지기에
지방에만 지부를 두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야사모의 회원이 많은 것도 적은 것도 아니지만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에
서버 확충, 재정 확충 등 조직을 통해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대다수의 인원이 수도권지부를 결성하려는 움직임은
기존의 야사모 조직은 껍데기가 되고 지부가 중심이 되거나
기존의 운영진의 입장이 달라지고 야사모가 이원화 되는 것이 아닌지 염려된다.“

는 것으로 읽혀집니다.


제는 님의 글을 읽고 수도권지부결성이 어떠한 이유로

1,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야사모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산전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부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2, 어떠한 이유로 기존의 운영진의 입지를 약화 시키고
야사모를 이원회 시킬 것인지

보충 설명을 해주시면 수도권지부 결성에 관련된 님의 우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존의 운영진을 중심으로 수도권지부도 다른 지부와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면
수도권지부는 단지 여러 개의 지부 중에 한 지부에 불과할 것이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도 운영진의 움직임과 별개로
다른 지부들처럼 힘을 모아 야사모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잇도록
결속력을 다지고 뜻을 모으는 것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물론 수도권지부결성은 자발성을 담보로 해야 하며
수도권지부 참석여부에 대한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며
지부결정에 찬성하시는 분이나 찬성하지 않으시는 분이나
야사모라는 넓고 자유로운 들판에서는 동등하게 소중하고 귀한 분들임은 틀림없기에
수도권지부결정문제가 우려를 낳기보다는
스스로의 의지로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필요에 의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되어 넓고 자유로운 야사모의 들판에서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격려와 조언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풀’드림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와 운영진을 본부로 본다면
지부는 말 그대로 본부를 보조하는 역할이겠지요.
수도권 지부도 타 지역의 지부와 같은 일을  할 뿐

야사모가 추구하는 본 취지를 뛰어 넘을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길풀님의 댓글

길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부는 말 그대로 지부로 끝이 나야 합니다.
순수적 친목도모적인 모임에 그쳐야 하며
그 이상의 어떤 발상은 무리수라 생각 됩니다.

소생은 야사모의 오랜 회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활동에 참여한 사람도 아니지만,
이즘 각 지역의 지부운영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그리 마음이 맑지만은 않았는데
오늘 회원분의 의견제시에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무엇이든 선을 긋는 그순간 모든것은 아집에 의존하게 됨을 소생은 생각 합니다.
야사모의 발전을 위해서 물론 그리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간단한 번개모임 이나 번개출사정도로 지부행사를 마감하는것이 가장 무난한 운영이 아닐까 사료 됩니다

제가 야사모에 적을두는 이유는 자유스러움과 그 순수함이라 할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이버 공간들이 즐비 하고,
나름대로의 특색들을 지니고 있지만,
과연 맥을 이을수 있는 발판을 가진 곳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것을 마음먹은만큼 이룰수는 없지만,
야사모는 야사모 운영자의 뜻을 거슬릴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Total 4,670건 15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no_profile 서락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no_profile 임운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no_profile 찬찬찬(찬오 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no_profile 이충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no_profile 박만수(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강바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54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72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no_profile 임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no_profile 이승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no_profile 이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한송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71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no_profile 진기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no_profile 임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2
풀꽃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66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