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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부 식구들 1월 정모 장소입니다. - 저희집 궁금하시다고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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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꽃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33건 조회 1,761회 작성일 03-1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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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재로 향한 들뜬 마음과
첫눈이 올거라는 소식으로 간 밤 잠을 설쳤었는데요.
저녘부터 눈발들은 조금씩날려
야사모정모가 있던 날 아침,
축복처럼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아침도 먹지 않고 카메라 들고 이 풍경 담아 정모에 갔더랬습니다.
호남지부 식구들 그 때 카메라로 보여드린 저희집 첫 눈 사진입니다.









댓글목록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리랑샘 잘 지내시온지....
날씨도 많이 추운데 감기는?
저도 모든 분들 뵐 생각하니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일이 꼬리글 달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들국화, 다우리, 가림토님 잘 계시지요?
앞 뒤 옆 어느쪽으로든 숲이 참 좋답니다.
**달님, 댓잎 사각이는 소리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풍경소리와 어울어져 참 들을만 하답니다. 저도 어릴 적에는 무서웠어요.
**이슬초님 풀꽃 좋아하는 사람들의 정서는 거의 닮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슬초님은 물론 야사모의 식구들 어느 한분도 낭만적이지 않거나 아름답게 사시지 않는 분은 없을 거예요.

**반디님, 에루야님, 초이스님, 한송님, 조태옥님, 김광영님, 바위솔님, 공은택님,
사진으로 보는 것만큼 좋은집이 아닙니다.
단지 바람과 추위와 햇빛을 조금 가릴 뿐이지요.
숲에 들어가 온갖 생명들에게 더부살이 하는 주제에
저 아름다운 숲의 주인처럼 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꽃소리님 음악 좋아하실 분 같아요.
**스마일님 말씀 맞아요. 눈 위에 떨어진 홍시 주워먹는 맛 정말 좋답니다.
지란지교님, 최인호님, 고구마깡님, 수크렁님, 두메님, 타잔님, 청담님, 모두들 1월을 기다리시는군요.

**산책로님 삽재에 도착하셨을 때 제가 건넨 커피 맛있었어요. 고우신 얼굴 기억하고 있답니다

**으아리7님은 쌍둥이시지요? 전라도와 갱상도 ㅋㅋㅋ
** ~스님...제가 "언제 환속하셨냐"고 물었던 그 아낙입니다. 샘도 곡성분이셨지요?

**음....하정옥님 이제야 꼬리글 달아 죄송해요.

여기에 이름 불러드리지 않아도 다녀가신 분들....
마음은 다 같겠지요.

사계절 모두 참 아름다운 곳이예요.

모든님들, 지나시는 길에 문득 떠오르면 언제든지 편히 들러 가세요. ^^*


하정옥님의 댓글

no_profile 하정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지달려도 쥔장이 뭔 말이 음네그랴.

스님 ~우덜끼리 함 쳐들어 가까요 마까요?

아니 무신 음악이 또 요로코롬 비장하고 웅장하고 좋다요

smile님의 댓글

no_profile smil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감을 하나 따서 먹고 싶습니다.
살짝 언 홍시의 맛이 그립니다.
집은 말할 것도 없이 멋지구요.
차 한잔 들고 앉으면 세상 근심이 다 사라질 판이겠네요.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도 좋지만 사진이 더 좋습니다.
집안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과 향기로운 茶향
그리고 따스한 정감은 더할 나위없이 좋고...뿅 가렵니다.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상에나...
고구마깡님, 안추우셨씨유?
저는 오늘 완도수목원에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워서 죽는 줄 알았구먼요.....
그래도 상쾌해서 좋습디다.
호호...고 예쁜 녀석들..... ^^*

고구마깡님의 댓글

no_profile 고구마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돌아  왔습니다.  홍도와  흑산도에서~
좋은  일들이  이렇게  연달아  일어나도  될랑가  모르겠네요~
여려보이는  몸매와  어울리지  않는  탱크같은  추진력 !
이제  야사모  호남지부가  물만난  고기될  조짐이~~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경관도 좋고 운치가 엿보이는 집이네요.
저도 앞으로 은퇴하게 되면 저런 곳에 한옥집 짓고 사는 게 꿈인데...
내부는 황토로 장식하고...

수크령님의 댓글

no_profile 수크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많아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드문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너무도 부럽습니다.
혹시 방한칸 세 안주시남요.. ^.^;  1월 정모가 기다려 집니다.... 

박만수(두메)님의 댓글

no_profile 박만수(두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참말로 좋습니당...
빨랑 1월이 와서 함 가보고 싶네요... 그때도 이렇게 눈이 쌓였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러면 오고가는데 조금 힘들 겠군... 취소함..

근데 정말 어르신들 모임에 제가 가도 될지 조금은 망설여 집니다...
그나저나 날짜 잡히신 데로 알려주셔요~~~

지란지교님의 댓글

no_profile 지란지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넝1월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니 1월정모를 보람되게 하기위하여 12월에 예비모임을 한번 하면 안될까요?
기냥 언넝 가보고 싶어서................
저도 좋은데 있으면 한군데 찾아주세요
최소3000평쯤 생각하고 있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네요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인호님 거참 말씀이 이상하시네....요. ^^
저 자랑 안했는디....
어르신들이 엄청 오시고 싶어하셔서 그리 정하셨던 거 아닌지........^^  ^^

최인호님의 댓글

no_profile 최인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접때 풀꽃굄님이 자랑하시던 보금자리시군요...
하얀 눈이 쌓인 보금자리가 너무나 포근해 보입니다.
1월 정모는 풀꽃굄님의 보금자리로 정해야 할 듯....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른이 되고 난 후의 대숲은 낭만으로 생각되지만, 어려을적 대숲은 얼마나
두려움의 존재였는지, 특히나 공동묘지 근처의 대숲은 끔찍했습니다.
풀꽃굄님~ 대숲과 어우러진 댁이 멋져 보입니다.
일월의 모임  따뜻하고 행복한 모임 되시길 빕니다.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숲과 감이 그냥 달려 있는 늙은 감나무 몇그루. 노란 잎이 가을을 얘기해 주는 은행나무 한그루, 그림 같은 집, 저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디인가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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