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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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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택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6건 조회 1,570회 작성일 04-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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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와 세찬 한파로 참가자가 저조하여 단촐하게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설악의 설경과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눈꽃은 정말 멋졌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출발할때 배낭포켓에 넣어 두었던 생수가 하산후에 보니 얼어 있더군요.
영하 15도가 넘는 추위속에서 잘 안내해주신 준이님 고마웠습니다.


88M로 한국에서 제일 길다는 대승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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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폭포 전망대에서 본 가리능선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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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과 주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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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령 정상에 핀 눈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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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를 지나는 길에서 본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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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령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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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yama님의 댓글

no_profile kyam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산의 백미는 겨울산행이 아닌가 싶어요.
파란 하늘에 하얀 눈꽃이 가장 궁합 잘 맞는 거 같아요.
눈 쌓인 설악산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이게 하구요.

메아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0년인가..70년만에 혹독한 대한추위에도 설악산행을 하신 두분의 열정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우리집에는 수도,보일러가 얼어서 난리쳤는데~^^)  추워도 안경을 착용하고는 마스크 쓰기가 어렵던데... 두분의 혹한기 산행에 갈채를 보냅니다.

이양재님의 댓글

이양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부장님,저 공비 두사람..........지가 잡았습니다..
신고를 해얄찌...지부장님의고견을,,,부탁혀요,

홑잎쑥부쟁이님의 댓글

홑잎쑥부쟁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단한 분들이 십니다.
덜덜떨며 눈길을 밝아보며 설악산에 올랐을까?
란 의문을 품었더랬습니다.
가셨군요.
병이 심각하군요.^^
두분은 야암에 산암까지 겹치셨네요.

(사람들이 아닌감네요.차안에서도 발이 시리던데요)


찬찬찬(찬오 박)님의 댓글

no_profile 찬찬찬(찬오 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분 지회장 무사히 잘 다녔왔군요
역시 힘든 산행이 오래 오래 기억이 남는 설악 산행을 축하합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장수대에서 우천으로 문전박대 당했지요. 춥고 힘들었을텐데 편히 보자니 부끄럽습니다만 힘찬 기운이 내 몸에 전달되는듯한 느낌입니다. 새해에는 두 분의 종횡무진 산행기가 기다려집니다.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절기에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설악의 숨은 모습을 따뜻한 집안에 앉아 잘 보았습니다.
그렇게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생하신 두분의 노고가 있기에 호강했습니다.
이제 두분의 노력이 신년에도 그대로 야사모에 이어져 발전적인 야사모가 될수있도록
염치없는 부탁을 드리려니 하니 당최 용기가 나질 않는군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잉잉... ㅜ.ㅜ
외출했다 다리만 안다쳤어도... ㅜ.ㅡ
죄송합니다...
또한번 공수표를 발행했네요... ㅡ.ㅜ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산과 겨우살이
그렇게 매치가 되는군요...
추운데 고생 많으시고 좋은 추억을 담아오셨습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뭇가지에 핀 눈꽃이 아름답네요 .. 고생스럽지만 즐거운 산행이었겠습니다 ..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멋집니다.

고생하셨지요??

저도 계방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추웠지요. 제 배낭에서도 딸기우유가 쉐이크로 변해 있더군요.


꽃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꽃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함께하지 못한것이 (?)의 원망이 대단히 밀려옵니다.
전택수님,  준이님, 잘다녀오셔서 너무나 기쁨니다.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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