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가 어떨까요? 화단보다는 교실에서 키우기에 좋을꺼 같습니다.
꽃이 피지 않아도 잎의 색이 고와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이쁘구 꽃이 피면 꽃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
사랑초는 제가 키워보니까.. 자칫 실수로 물을 안주거나 기타등등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여도. 씨앗만 살아있다면 계속해서 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랑초가 괜찮을꺼 같은데...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양재동~~~~~~~꽃시장,나무시장

  벌개미취,아가응아풀,범의귀,원추리.....키가 부쩍부쩍~~~ 잘 자라구요....
동자꽃도 좋아요...^^* 
아참!!...아이들이 금낭화를 좋아해요 안쪽꽃잎 2 개가
합쳐져 돌기모양을 하구있어 원더피치 마술봉 이라고 디따 좋아함...
키가 작은 것은 패랭이꽃,할미꽃,제비꽃.......땅에 붙어서 자라는 좀씀바귀도 있구요.....


※으름넝쿨을 구입하구싶은데 어디가면 될까요....??
 

  아이들과 야생화 - 어울리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위해  아름답고 싱싱한 화단 만들어 주세요.

  와아~ 통통배님. 기다리던 오아시스 같은 글입니다. 저도 한 번 해 볼게요. 신나요.
답내초등학교 가 보았어요. 야생화 화단이 너무 좋더군요. 퇴근 후에 계절을 달리하여 몇 번 가 보았었지요. 감사합니다.

  으름 넝쿨이나 으아리, 인동 넝쿨, 여자 이런 것으로 담을 꾸미세요.-장미넝쿨보다 좋아요.
바닥에는 벌개미취, 원추리, 범의귀, 애기똥풀이나 구절초 등도 좋아요.
생울타리로는  골담초도 좋고, 쥐똥나무도 좋더라구요.

-답내초나 한가람이라고 덕소지나 양평가기전 야생화를 키우는 음식점에도 좋은 꽃이 많이 있어요. 한번 찾아가 보세요.

  야책님 조언 감사합니다.
최석택님 말씀이 맞아요. 대부분의 교실에서 정말 키울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야사모에 여쭙는 것이지요. 교실에 화분이 들어오면 부담스러워 하시는 선생님이 대부분이시지요. 얼마못가 죽게되니까요. 방학 때는 아이들 편에 가정으로 보내기도 하구요 교무실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그래도 길러보고 싶은데 어떡하죠. 가르쳐주세요...
운동장 가에 축대는 운동장 아래쪽이고 담장은 철망이예요. 해는 잘 들어요. 제가 담당은 아니라도 건의 드리면 충분히 검토가 가능하답니다. 저희 학교는 교장 교감선생님께 무엇이든 자유롭게 건의 드리고 대부분의 의견이 수렴되는 분위기랍니다. 뒷짐지고 있고 싶지는 않구요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배롱나무도 좋겠네요. 고등학교 교정에 많이 있기는 하지만요... 실습지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추천해 주신 숲이있는 학교 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 인근의 환경과  조경에 조예가 있는 분이 답해주시면 좋은데....교실에서 자랄 수 있는 식물은 음지 식물이면서 추위에 강한 것이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