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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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7건 조회 1,768회 작성일 04-04-20 16:13본문
곰배령 정모가 잘 끝나 우선 안도하고
진행 역시 작년보다 덜 허둥거린것 같아 위안도 합니다.
도움 주신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겨울 적설량이 적었지만 여전히 물은 소리내어 흐르고
곰배령의 얼레지는 지천이었습니다.
작년엔 습지의 동의나물에 홀라당 빠졌지만
올핸 새순이 돋을랑 말랑 하는 나뭇가지에 반했습니다.
한없이 자잘하고 여린가지들이 모두 하늘을 갈구하며 서 있던 숲속의 바람소릴
올핸 내마음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곰배령에 가지 못한 님들께 그 하늘과 바람과 나무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바위솔님의 댓글

국화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강태순님의 댓글

이 많은 리플들.....
그건 국화님이 고생하셨다는 거고... 또한 그 고생이 헛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아무튼 보기에 참 좋습니다...
알카포카님의 댓글

국화님, 차선생님, 그리고 운영진 모든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은 님들과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 두고두고 기억할겁니다. 모든님들 다들 반가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길 기대합니다.
할미꽃님의 댓글

국화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아기별꽃님의 댓글

결국은 가지 못했습니다
역시 너무 아쉬워요 .................................T.T
가림토님의 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해맑은 미소가 아름답던 구콰누임과 싸랑누임이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석상옥님의 댓글
석상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구콰님, 수고 많으셨어요.
곰배령의 하늘을 퍼다 주셔서 감사해요.
박재현님의 댓글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곰배령 가는 날.
다우리님의 댓글

국화님 수고 했습니더.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패랭이53님의 댓글

모든분들 수고하심으로 못갔어도 가본듯~~
님들의 즐거운 모습들과 그리고 곰배령 구경 잘했습니다...^^*
고금분님의 댓글

하늘과 바람과 나무를 보여주노라고 애 써서 고맙슴니다.
문종호님의 댓글

천상화원을 볼 수 있도록 해준 대 자연에 감사해야 되겠네요.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 입니다. 특히 야사모에겐...
그리고 자리를 마련한 운영진을 비롯한 도움을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조태옥님의 댓글

국화님~수고하셨어요^^
감기빨리 낫길요~^^
손경식님의 댓글
손경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요즘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지난해 정모때 곰배령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여차여차한 이유로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운영진을 비롯해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종 섭님의 댓글

모든 님 들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가만히 앉아서도
<곰배령>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꽃소리님의 댓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한 분들이 있어 곰배령에서 우린 보람되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알면서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로 만 고마움을 표현하고 마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꽃사랑님의 댓글

들국화님의 수고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은 달려가 있어 안그래도 슬픈 주말이 너무 쓸쓸했습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생많으셨습니다^^*
오이택님의 댓글

태어나 이런 모임에 참석은 처음이었습니다.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최인호님의 댓글

국화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그만한 행사라도 그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신경 쓰이는 것인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애많이 쓰셨습니다.
차샘을 비롯한 운영진들 모두....
내 돈 써가면서, 봉사하면서, 이렇게 노력하는 모임이 야사모 말고 또 있을까요.
현호색님의 댓글

구콰님 수고 많았습니다.
초문동님의 댓글

구콰님, 고생 많으셨구먼요.
사정상 참석은 못했지만, 작년에 고생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ㅎ
sopia4513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곰배령의 하늘과 바람과 나무의 싱그럼을 봅니다.
여주님의 댓글

국화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들꽃사랑님 초이스님 차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항상 감사드려요...
달님의 댓글
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연한 초록빛을 내며 움트는 잎사귀를 상상해 봅니다. 오래된 나뭇가지 사이로 여리디 여린
바람 한자락 볼에 살포시 와 닿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