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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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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2,452회 작성일 04-06-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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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저희연수원 솔나리포트입니다 솔나리의 꽃이 개화하기 직전에 지상부를 제거하고 뿌리만 절취해간 사건은 참으로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연수원은 3년에 걸쳐 증식한 솔나리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꽃필날만을 기다린 저에게도 큰 충격입니다 요즘들어 야생화에 관심이 부쩍늘면서 야생화채취하시는분도 만이 생겼습니다 산에서의 불법채취도 그러하거니와 연수원은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입니다 이런일이 작년에 가시연에 이어 또다시 발생하니 실망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이글을 읽어시는 야사모회원분들만이라도 불법채취안하실거지유???^^ 저희연수원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위해서 야사모회원님중에 씨앗을 보내주시거나,증식하신식물을 보내주신분도 계십니다 혹여 많이 가지신 종 이 있다면은 저희연수원에 기증부탁드립니다 저희역시 야생화사랑으로 가지고 있는씨앗에 문의를 하시면은 채취해뒀다가 보내드리고있습니다(학교) 저역시 일개의 연수원관찰교사(봉사)일뿐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연수원은 꽃밭이요,희망이며 아이들에겐 웃음입니다 도와주십시요

댓글목록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돈이 된다, 귀한 것이다 싶으면 물불을 안가리는 사람들...
내 것 남의 것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
제발 세상에 이런 사람들만이라도 좀 없어졌으면...

도움은 못되고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앞설뿐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한영교 선생님께서 도와 주신다니
참 다행이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강희선님의 댓글

no_profile 강희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학교도 야샹화단지를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습을 위해서 교사3명이 근무하는 작은 학교에서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심고 가꾸고 있지요. 쩝 그런데 얼마전 복주머니란을 누가 하나 파갔어요. 그래서 일요일날도 가끔은 학교에 출근한답니다. 도둑잡으려고요. 우리 동네 용어로 누루대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파갔지요.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잉~이이이이이이잉
전부들 고맙습니다
한영교선생님~세상의 빛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직접전화넣어주신 차샘~~삼악산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만큼 속상해 해주신`~회원여러분도요~~~~
전부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한영교선생님댁은 다음주금요일올라가기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끔은 내가 왜 내것도 아닌데,내가왜 라는의문과
내가 하는봉사가 정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ㅇ라는 의문과 회의감에 큰 슬럼프를 느낄때..
그럴때마다 저에게 야사모는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운영진부터 회원까지..전부 감사하고요
늘 세상에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이렇게 조건없이 보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신데,한낮 뜨거운태양아래 아이들과 이 좋은식물원을 거니는 저는 호강에 겨운소리죠??^^
고맙습니다..

한영교님의 댓글

no_profile 한영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뜬구름님이 감사를...............
조태옥님 팬이 너무 많으세요 차선생님이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움직였는데 차선생님께 감사를 드려야지.
또 어느분이 파 가시면 또 드리고. 또파가면 또 드리고 ........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예쁜 얼굴에 주름살 늘면 큰일나요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결사가 따로 없군요. 한영교님 정말 감사합니다. 태옥님의 고운 얼굴이 그래도 편하진 않겠지만 세상에 솔나리를  꼭 필요로 하는 분이 가져갔을 것이라고 자위하입시더.

한영교님의 댓글

no_profile 한영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쯔-쯔--씃
작년에 연수원 갔을 때 신세 많이 지고 왔는데 저를 어쩌나! 예쁘신 조태옥씨 애처로운 모습도 눈에 선하네요.
드려야지요 1년생 2년생 삼년생 모두 합치면 천 포트는 되고도 넘을 겁니다. 필요하신 분량 제가 채워 드리지요 애석해 하지 마세요 열배 스므배로 갚아 드리겠습니다. 

탁재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기막힌 일이 벌어지다니!. 안그래도 솔나리 포트가 아직은 허전한데.
이런일까지 벌어지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네!.

Erythronium님의 댓글

Erythronium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소유욕이 불러온 결과랄까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런일이...  어느누구인지 참으로 몰상식한 사람이군요.

풀잎~님의 댓글

no_profile 풀잎~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한택식물원에 갔을 때, 어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따님이랑 아예 배낭까지 메고 다니며 이것저것 채취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저 흘깃거리기만 할 뿐 아무소리도 안하길래 제가 다가가서 "할머니...그러시면 안되지요" 했더니 금방 자라는데 하나쯤 대수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참...경우없는 사람이다 싶었더니...그런 분이 또 있었군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들 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 국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우째 저런일이... 보는이 마저 애가 타는 일입니다.
우리 태옥님 더운데 열받으면 우짜꼬..내가 서울 올라오시면 션한 음료수 사 드릴텐디..^.^

빈들님의 댓글

no_profile 빈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영교님한테 잘 말씀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가 얼마전에 댁에 들렀다가 수백개의 솔나리를 보고 왔는데 그사이 누가 가져 가시지 않았다면....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째 이런일이 벌어졌담..
태옥님 얼매나 속상할꼬..
아이들의 희망꽃을 저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니.....
태옥님 누군가 도와줄거란 생각이 들어요. 실망하지 말아요..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슴아픈 일이네요
그것도 연수원안에 심겨저 있는 것을 몽땅...... 이건 야생화 장사치의 소행이겠군요
솔나리는 그리 흔치도 않는데...... 가슴아프네요
저도 그기 없는 품종을 나누도록 해 보겠습니다.
물론 많은 수는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군여
저거 훔쳐간 넘은 언젠가는 저꼴 날겁니다
솔나리 한창 이쁘게 꽃피울려는 차에...

도움은 못되더라도
한영교님헌티 알아는 보겠습니다

redzone님의 댓글

redzon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니 이런 가슴 아픈 일이 구미에서....
안타까움을 금 할 길이 없습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행위를 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막을 방법이...
지난번 설매재를 오르는데 둥굴레가 지천으로 나자빠져 있더군요. 뿌리만 쏘옥~! 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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