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유게시판

걱정 반 근심 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541회 작성일 04-07-19 12:26

본문

안녕하십니까? 야사모 open 이래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4년간 운영진으로 활동하셨던 초이스, 들국화님 그리고 들꽃사랑, 얼레지님이 운영진을 고사하셔서 홈페이지 관리자분들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입장으로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운영진이란 직책은 단순 명예직이지만, 명예를 떠나 인간적인 친분 관계로 맺어진 저의  친구분들로서 야사모 open 이전부터  오랫동안 친분관계를 유지한 10년지기분들입니다. 그 덕분에 야사모를 자기 홈처럼 몸과 마음을 모두 야사모에 바쳐 이때껏 관리를 하여주었습니다. 갈수록 회원분들은 늘어나고 요구하는 것도 많아지면서 회원분들과 운영진과의 관계에 있어서 미흡하고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일들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해 봤을때, 야샤모를 이끄는데 필요한 중요한 분들은 대략 두 부류로 나눠질것 같습니다. 첫째는 적극활동을 못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개진하는분 둘째는 좋은 아이디어를 야사모에 접목시키며 행동으로 추진하는 분 이렇게 분석해 봤을때 회원 여러분들은 첫째에 해당되고, 둘째부분은 운영진에 해당합니다. 제 입장으로 보았을때 첫째보다는 둘째가 실제로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므로 둘째를 선호하고 신뢰를 합니다. 말보다는 행동하는 분이 저한테는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운영진분들의 조그마한 과실로 인해.. 제가 판단해 봤을때 과실보다는 애정의 표현임.. 불신임을 하셔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였고 운영진분들 역시 평회원으로 남기를 원하셨지만 불신임을 대신할 대안이 없다는것은 모두 잘 아실겁니다. 즉  좋은말씀으로는 얼마던지 할 수는 있지만 정작 운영진을 대신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분들이 아닐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야사모홈에서 몇년전부터 활동 하셨던 분들은 계속 활동하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모두 바쁘신지 잘 안보입니다. 뭘 말하느냐~! 결과적으로 한 말씀 올려놓고 책임없이 뒤로 물러난듯 합니다. 그래서 긍정보다는 부정으로 작용을 하였습니다. 또 이런것과는 관계없이 갤러리, 게시판등 묵묵히 훌륭하게 활동하시는 다수의 믿음직한 회원분들도 계십니다. 이런분들에 의해 야사모는 성장합니다. 백두산 프로젝트가 끝났고.. 향후 제 할 일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신 야사모 open, 웹db 2. 금강산 야생화 프로젝트 및 금강산 내 개인전시회 3. 야사모 사진 전시회.. 시청앞 광장 4. 금강산 내 가을 정기모임 이것을 추진함에 있어 운영진분들이 스케쥴대로 움직여줘야 위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조직으로 짜야 됨이 원칙이나 기존 운영진분들을 부운영자로 시키고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는 회원분들의 건의내용을 개진하고 부운영자는 건의내용을 수렴 결론지어 추진하는 체제로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각 게시판 담당자를 선정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말없이 야사모내에 가장 중요한 웹db를 미운오리님이 관리하고 계시고, 홈페이지 프로그램 관리도 가림토님이 하고있습니다. 만약 이런분들 포함 실천함에 있어 내 홈과 같이 사고하지 않는다면 자발적으로 하지 않을것입니다. 자발적으로 하심에 있어 오바액션이 나올수 있는데 내 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액션이 나온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애정이 없다면.. 말로는 할 수 있지만... 초이스님과 들국화님 스스로 "이젠 됐다" 라고 영광스럽게 물러나지 않을경우 외로는 여러분들도 운영진이 업무추진함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고 그 직책을 대신할수 없다면 자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위 초이스님과 들국화님 중심으로 모든것을 맡겨 살림을 꾸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난헌님의 댓글

no_profile 난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이스님 들국화님 부운영자로 원대복귀 빨리 하십시요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 각양각색 이니까 과거사는 이저버리시고.....
두분의 원대 복귀하실날을 기다리며. . . .

거르마님의 댓글

no_profile 거르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곁질인 사람이어서 더 마음 아픕니다~~
오프 상에서 함께하질 못하다보니 더 적극적이질 못합니다~~
그래도 묵묵한 마음으로 수고하시는 님들의 노고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일신우일신하는 야사모이시길 자나깨나~ 바라겠습니다~~

랑랑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랑랑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숨막히는 도시공간속에 귀중한 녹색쉼터 역활을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초이스님& 들국화님 앞으로도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황산벌님의 댓글

no_profile 황산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 많이 하십니다
사는게 뭔지 가끔씩 들여다보며 눈으로만 기쁨 반 부러움 반 항상 활기찬 야사모를 보며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열정에 탄복하곤합니다
이제 더욱 더 야사모의 발전을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잘 생각하셨네요.그리고 두분 더욱 애정을 갖고 야사모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메아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께서 분명한 논리와 원칙에 의한 명쾌한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초이스님,그리고 들 국화님( 이젠 아뒤를 붙여서 쓰세요..웬지 서먹합니다.)
예전과 같이 활기찬 "야사모"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


SunOckPark님의 댓글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차샘의 결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초이스님과 들 국화님이 다시 어깨가 무거워지셨겠지만 야사모가 다시 정상의 궤도에 오르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이참에 들과 국 사이를 붙이시면 안될까요?  어쩐지 예전의 들국화님이 더 정다운 어감으로 다가오는데...
걱정 반 근심 반이란 말은 즐거움이 전혀 없다는 말씀인데, 이제는 기대 반 기쁨 반 뭐 그런 말로 대체되는 야사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책임을 느끼고 생각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같이 하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팽이님의 댓글

팽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쉬면서 몸살나지 않으셨을라나...하던 일 멈추면 되레 더 좀이 쑤실텐데...야사모엔 두분이 수레바퀴입니다.^^*

산귀래님의 댓글

no_profile 산귀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일이 지나고나면 잘못된부분은 쉽게 발견되지만
그것을 사전에 예방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큰단체를 운영하다보면 불평과불만은 항상있게 마련이고
불평과불만에 귀를 기울이기는 해야겠지만  그것에 좌우되어서는 아니되며
어느누구도 차샘만큼 야사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제 야사모가 앞으로 전진 하는일만 남았습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는 그런 야사모가 됐으면 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 ... 야사모 홧 ~ 팅 !!!!!!!!!

얼레지(이상규)님의 댓글

얼레지(이상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초이스님 들국화님 책임이 막중하시네요... ^^;;
다 잘 될겁니다... ㅎ.ㅎ

야사모 만쉐이~~~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절대적으로 타당한 얘기라고 봅니다. 그게 원칙이기도 하구요.
야사모는 몇몇 사람의 뒷공론에 좌우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이버 모임입니다.
그분들의 약간의 과잉행동은 야사모의 앞날을 걱정한데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차단하려다보니 빚어진 일들 아니겠습니까.
그걸 이해하는 것 역시 야사모 회원의 도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네요...
현실적으로 울 야사모를 위해서 헌신해 주실분이 또 있다면 모를까
차샘의 의견 적극적으로 신뢰하며 찬성합니다.

 Total 4,670건 1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no_profile Pas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no_profile Pas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no_profile Pas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no_profile 外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no_profile 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no_profile 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no_profile 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풍뎅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65
no_profile 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redzone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54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
no_profile 석양속의 쉰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no_profile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no_profile 추병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no_profile 노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