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가 칠월 칠석날 오작교에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아름다운 전설을... 오작교에서 만나 향기로운 차를 마셨을 것이고 그향기가 온  우주에 퍼져 나갔을 것이라. 칠석은 만남입니다. 과거와 현재 , 지역과지역, 사람과사람을 이어주는 땅의 오작교 역활을 남과 북의 중심, 하늘과 땅의 중심 문경에서 열립니다. 혹시나 이곳으로 지나는 일이 있으면 견우와 직녀가 되어 문경에 마련된 지상의 오작교위에서 속세의 더위를 차 한잔으로 씻으면 어떨는지요.                         오는 8 월 21 일 (토요일) 오후 6시에 ...   차와 도자기의 고장 문경 에서 견우와 직녀의 이별과 만남, 별이되어 다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윽한 차 향속에 그려내는 제 8 회 칠석 차 문화제 행사 한마당 이 열립니다. 이쪽으로 지나는 일이 있으면 잠시 발 걸음 멈추고  차 향속에 빠져보시면... 문경 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