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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page 주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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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653회 작성일 04-09-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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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Bethpage 주립공원 내에 붙어있는 수배자 전단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장수하늘소를 닮은 것 같은데 나무에 해를 끼친다고 현상수배를 하네요.
아래사진은 2002년 US 오픈 골프대회가 열렸던 Bethpage 골프코스의 퍼팅 연습장입니다.
퍼블릭 코스로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 즐겨 가는 곳이지요.
물론 이곳에서는 골프가 서민 스포츠이지요.

뉴욕에도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댓글목록

SunOckPark님의 댓글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인간은 너무 이기적이지요.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필요이상의 개발로 생태를 파괴하는 인간, 하늘소의 파괴력과는 비교가 안되는...
인류역사와 하늘소, 왜 우리는 Philosopher의 고민을 나누어 가져야하는지...

外山님의 댓글

no_profile 外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하늘소도 우리에게 뭔가 이로운 점이 있을 것인데....
그래도 없어지면 멸종리스트에 오르겠지요.
넘 이기적인 인간....자연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자만심의 발로가 아닌지....

redzone님의 댓글

redzon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배지에 현상금은 없네요....
현산금만 있었으면 뉴욕으로 날러 가는데....

SunOckPark님의 댓글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샘님과 redzone님, 현상금에 관심이 많으셔서 자세히도 보셨네요.
유감스럽게도 현상금은 현찰이 아닌 우리 후손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있게되는 그런 보상인 모양이네요.

SunOckPark님의 댓글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알락, 버들, 울도, 뽕나무 하늘소들이 악명높은 녀석들이고 위의 하늘소는 그중의 하나이겠네요.
무슨 나무를 해친다는 수종이 적혀있지않으니 정확한 이름은 알길이 없군요.

얼레지(Erythronium)님의 댓글

얼레지(Erythronium…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감을 찾아보니 버들하늘소가 전나무, 소나무, 황철나무 등을 비롯한 많은 활엽수의 생목에 가해를 한다고 하네요...
알락하늘소는 버드나무류의 생나무 껍질을 먹는다고 하네요...
울도하늘소와 뽕나무하늘소는 뽕나무나 무화과나무의 해충이라고 하네요...
나머지 10여 종의 하늘소는 거의 해를 끼치지 않네요...

유인철님의 댓글

no_profile 유인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 길이는 25~35mm 정도이다.색깔은 대체로 청색이 도는 흑색이고, 광택을 띤다.
배쪽과 다리는 남색빛이 도는 회백색의 짧은 털이 많다.
더듬이는 길고 흑색이나, 각 마디의 밑쪽 절반은 청색을 띠는 백색이다.
수컷 더듬이는 몸 길이보다 2배 정도 크고, 암컷은 1.2배 정도이다.
앞가슴 등판과 딱지날개의 백색무늬는 불규칙하고, 광택이 없으며, 잔털이 있다.
앞가슴등판 양옆쪽에 크고 날카로운 돌기가 있다.
어른벌레는 살아 있는 버드나무의 껍질을 먹으며, 대부분 낮에 활동하나 불빛에 모여 들기도 한다.
애벌레도 버드나무 또는 플라타너스에 기생한다.활동 : 6~8월
이렇게 나와있네요..나무만 죽이지않으면 해충대접은 않받을텐데....쯧쯧쯧..

수크령님의 댓글

no_profile 수크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단지의 하늘소는 장수하늘소가 아니고,  알락하늘소 종류입니다.
하늘소는 종류도 많고,  과수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기 때문에 가지가  통채로 죽기도 하지요. 과수주인들 입장으로서는 예쁘게 봐 줄 수 없겠지요. ^.^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 것이 다르니 문화야 당연히 다르겠지만 저들과 자연생태의 인식이 다른 것에 다소 의아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은 만국 공통어 인줄로 알았는데 그것 역시 동네마다 차이를 보이는가 봅니다.
<Asian Longhorned Beetle>가 불쌍합니다. 그래도 <Dead or not> 조건이 없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참샘님의 댓글

no_profile 참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현상금은 안보이네요.
우리나라는 아직은 골프가 대중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골프하는사람중에는 내기골프로 운동인지 노름인지 구별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회사에 근무할때는 몇번나가서 해봤습니다.

이곳 순천에는 지난 주말에 풀벌레축제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SunOckPark님의 댓글

no_profile SunOck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수하늘소가 아닌가봐요. 알락하늘소, 나무에 구멍을 뚫는 나쁜 놈들이군요.
하기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해충이라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지요.

이곳에서도 내기골프하는 한국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양인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도박에 약한 것 같습니다.
몸 사리지않고 열심히 일해 일구어낸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렸다는 기사가 종종 실리는 것을 보면 또 라스베가스나 아틀란틱시티 같은 도박장이 있는 도시에 가보면 단번에 알 수있게 되지요.

금수강산님의 댓글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귀하고 귀한 장수하늘소가 미국에서는 이런 푸대접을 받네요.
수배 전단까지 나오고..
한국에서는 필드 한번 나가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미국과는 곤충에서 부터 골프까지 많은 차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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