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정말 즐겨보는데..몰라뵈었군요..
지도 오늘 왠종일 봉사하는데 취재하느라 붙어있는통에..더 힘들었어요.
있는 그대로가 훨 편한걸 느꼈답니다.
엄지님..좋은 선생님...!!!

  엄지 선생님 축하드려유^*^

  오호 전쟁 치르듯이 청소하며 본거여서 치나쳤네요.
아이를 키우는데대한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무친구님 윙크 -!* 멋져요. 꽃수니님 저 이런 윙크 받아도 되나요??? ㅋㅋ
달님 땡큐... 사실 저는 저보다 야생화 화단이 멋지게 나오길 기대했죠... 야사모 회원님들께 보여드리려구요...

  저도 봤습니다....
환하게 이쁘게 미소지으시니 카메라가 자꾸 엄지님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같더군요.
메스컴 타심을 축하드립니다....

  방송은 보지 못하였으나,
어린 천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엄지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한 듯 합니다.
유근이는 보통 아이와는 다른 특별한 아이이지만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기에 인성교육도 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저도 윙크 한번 -!*

  그랬군요.
화요일에 봤는데 엄지선생님과 똑같아서 제눈을 의심했는데....
예쁜 엄지님.. 자세히 보고 사진 담을려 했는데..

  림토님 방송보기는 회원 가입해야 보여염... ㅋㅋ

  등산복모습만 보다가 일상복을 보니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져염^^

  어머,저두 봤는데 엄지님이 나오셨다구요?
제 관심사는 엄지 선생님께서 나오셨다는데 있습니다.
에구.....용안을 몰라서리...사진을 올리시랄 수도 없고...
관련된 곳 들어가면 볼 수 있는거죠?
엄지님 따뜻한 쌍화차(?)한 잔 드십시요.~,^)~~~

  글쳠?

  림토님 암튼 못말려... 눈썰미하고는...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인간극장 유근이는 천재수업중... 유근이 저희 학교 다닙니다.
그래서 약 한달간 촬영을 했는데 입학하는 과정의 촬영에서
2회분에서 제가 2-3번 나왔지요.
젊게 예쁘게 나왔다고 문자도 받고 야사모 회원님 쪽지도 받고... 담임은 아니구요...

입학 테스트 후에 교실에서 나오면서 선생님들과 얘기하는 것을 찍으며 인터뷰 요청이 있었고
한영교 선생님이 해 주신 야샹화 화단 둘러보는데 카메라 들이밀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지만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담임도 아니고 뭐라 쉽게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할 걸 그랬나... 후후
여름이었으면 야생화 화단이 멋지게 나왔을텐데요...

유근이가 초등학교에 잠시라도 다니게 된 결정적인 요인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부모는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학교를 건너뛰게 하려고 했지만 좌절되었고
만 12세까지 검정고시를 볼 수 없다는 교육부의 불가통보를 받고
연령 제한을 풀어달라는 행정소송까지 냈었지요.
법원 역시 “어린이들에게 사회 적응력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의무교육의 취지에 따라
검정고시 연령제한 규정을 둔 것은 정당하며 12살 이전의 검정고시는 불가능하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유근이 아버지는 ‘6학년 월반→중학교 진학→물리 올림피아드 수상→양자역학 전공
교수로부터 수학→초등학교 재입학’으로 요약되는 영재교육 ‘복안’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선택했지요. 아버님 말씀...
“여러 가지를 생각했지만 이 방법밖에 없다고 봐요. 물리 전공 대학교수로부터 배워야
하는데, 물리 올림피아드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대학 조기입학은
아이 인성교육에 부정적일 것이고요. 교육의 장이 마련되면 제자리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암튼 방송 후 인간극장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말도 많은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유근이가 잘 커야 할텐데요...

  쳇.. 방송보기 링크가 안되네염... ㅠㅜ

  저도 엄지님 봤어요. 그리고 제눈을 의심하듯 다시 한번 더 봐도 엄지님 이시더군요...
예쁘게 잘 나왔어요...^^

  우리 동네에 또 경사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