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런 식물이 들어왔다는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해전부터 돌고 있는 풍문으로 보여요!
위의 내용을 카톡으로 문자로 여러번 받아 본 적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기조차 무서운 꽃이군욤^^

저도 인터넷에 떠도는 얘길 여러번 본 기억이 납니다

Giant Hogweed라는 검색어로 찾아보니,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이 자이안트호그위드를 제거 박멸하는 조직이 있어서, 발견신고가 오면 전문가가 직접 제거작업을 하여왔나 봅니다.
그래서, 개체수가 적은 경우는 일일이 제초제로 죽여서 뿌리까지 제거하고, 특히 씨가 퍼지지 않게 제거하고,
개체밀도가 어느정도 이상이고 발아후 성장초기이면 벌초기로 일정기간 계속 벌초를 계속하여서 자이언트호그위드를 제거한다고 하네요.
원래 카프카즈 지역에 자라던 것이 영국의 정원용으로 재배되다가,
최근에 하천변의 물 있는 곳에 퍼지고, 뚝방, 찻길 곁까지 급속히 퍼졌는데,
액즙이 묻거나, 개털에 묻은 액즙이 전달되어 묻었다가 햇빛을 받으면 심한 수포와 화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보건위생 문제화 되어 대대적 박멸작업이 진행되어 왔다고 나와있네요.
뉴욕주 같은 경우, 서식발견지가 지도상에 나오고, 박멸완료된 결과도 지도에 표시했는데,
현재는 거의 박멸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것이 오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