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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봄 정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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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계령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331회 작성일 05-04-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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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색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계령에서"입니다.
숙소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콘도식 호텔보다는 활동이 편한 민박과 펜션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호텔이나 콘도는 작은 모닥불이나 고기를 굽는 일 등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고 활동이나 인원의 제약 등이 따릅니다.
민박이나 펜션은 비교적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롭습니다.
오색 안터마을에 숙소는 완료되었고 현재 식사 등의 문제가 있는데 그건 운영진과 영남지부에서 결정하시겠지만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개별적으로 오시는 길에 식사를 하시는 것 보다는 오색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100명도 일시에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미리 준비하여 두었으니 23일 점심과 저녁, 24일 아침, 점심에 대한 부분을 분명하게 밝혀주셔야 이곳에서 예약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단 24일은 아침 식사 메뉴는 황태해장국으로 통일 하였고, 점심식사는 하산 후 산나물이 곁들인 백반으로 정하였습니다.
23일 부분만 정확히 결정하여 주시면 됩니다.

24일 점심식사전, 산에서 촬영을 하며 요기를 할 부분은 개인이 간식을 준비하여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수는 물 맑은 계곡을 끼고 탐사를 하게 됨으로 별도 준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3일 저녁 행사는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숙소앞에서 진행하는 편이 편리하다고 봅니다.
혹여 바람이 불거나 할 경우, 비가 올 경우 등을 대비하여야 하니 사전에 이 부분도 분명하게 정하여야 혼란이 없습니다. 야외에서 늦은 밤 식사를 곁들여 고기를 굽는 다는 자채가 상당한 불편이 따릅니다. 그렇기에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삼겹살과 이곳에서 준비한 봄나물과 두릅 등으로 술안주를 하며 담소를 나눈다면 좀 덜 복잡하리라 판단됩니다.
이곳에서는 두릅, 곰취, 참나물 등의 산나물로 저녁행사에 쌈거리와 안주거리를 준비합니다.
쌈장, 고추, 마늘도 23일 오전까지 미리 준비하여야 차질이 없을 듯 싶습니다.
인원 70~100인분의 쌈장이라면 더구나 산나물을 드시게 되면 그 양도 만만치 않을 거 같습니다만, 이곳의 토종 된장을 양념하여 쌈장을 만들면 되기에 22일 미리 만들어 두고, 두릅과 산나물은 23일 오전에 싱싱한 것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참고로 산나물이나 두릅을 구입하여 가실 분은 미리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아, 이름표 작성에 필요하니 참여하시는 분들의 닉네임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계령에서는 이름표를 제대로 만들고 옆에 따라와 고생하는 마눌님은 한계령에서+1 이러면 동행한 +1은 자기는 이름이나 닉네임도 없냐고 삐지지 않습니까. ^^

끝으로 올해는 고지대엔 아직 눈이 있습니다.
또한 이제야 벚꽃이 이곳은 피었고 산벚꽃은 이번 주말 야사모 행사와 맞추어 제대로 필 듯 합니다. 오색의 산벚꽃은 온통 산자락을 하얗게 덮을 정도로 근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오색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yasamo_bener1.gif

댓글목록

탁재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많은 식구가 한꺼번에 몰려, 준비에도 엄청난 고생이 따르는군요!.
 그래도 누군가 방문한다는건 엄청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덕분에 저희는 좋은 구경할 기회를 잡은거구요!.

산반화님의 댓글

no_profile 산반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많은 대군사를 먹이고,재우고 ..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고생많으십니다.덕분에평안하게 지낼수 있겠읍니다.

금강송님의 댓글

금강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계령님 덕분에 편하게 즐기다 오면 되겠군요.
고맙습니다.

삼백초꽃님의 댓글

no_profile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수고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편하게 지내겠지만 .....
때로는 고생도 해야 더 잊혀지지않는 추억이 되는데....
님께서 너무 마음을 쓰시는것 같아서 고마울 뿐입니다 .
뵈올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많으십니다.
님의 고충을 당해 본 분드링라면 다 이해 할겁니다.
조금씩만 이해하면 되는 데.....
우리지부에서는 점심을 올라가는 차 안에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계령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한계령에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영남지부는 오시는 길에 식사를 점심을 드시고 오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한송 선생님께서는 저녁식사 전에 못 오시면 별도로 드실만 한 것을 준비하겠습니다.
물론 식사도 지정식당에 가시면 언제든 드실 수 있습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애많이 쓰십니다.
23일 저녁에 개인적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많으십니다.
잡다한 준비를 하려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닌데 
한계령님 덕분에 즐거운 모임이 되겠습니다.^^*

라벤다님의 댓글

no_profile 라벤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들의 즐거운 정모를 위해 정말 많이 애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또 많은 소중한 만남을 갖도록 하겠읍니다.

한계령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한계령에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소리님, 대충 후의 휴유증 심각합니다.
항상 어떤 일을 치르고 나면 아무리 잘 준비해봐야 본전이고 욕만 먹게 됩니다.
이번 행사때 가장 큰 걱정은 들꽃입니다. 그나마 당행인 것은 곰배령이나 대관령보다는 좀 더 다양한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다는 사실이고(곰배령이나 대관령은 이제야 꽃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숙소와 식사 문제 때문에는 말썽이 생기지 않을 거란 사실이지요.
대부분 관광지나 음식점의 식사 가격이 최하 6000원 이상이고 평균8,000원 대인데 통일하여 5,000원으로 묶은 것입니다.
숙소가 민박촌이다 보니 이번에 사람이 전혀 들지않은 민박집에서 혹 우린 더 싸게도 줄 수 있다는 말들 할겁니다. 그건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이번 숙소로 사용되는 곳은 승혁이네 펜션, 큰대문집 두 집입니다.
넓은 공터를 끼고 두 집이 함께 있습니다. 시설이야 당연 승혁이네 펜션이 깨끗하고 가족단위나 소수인원이 들어가 주무실 공간으로 큰대문집을 사용합니다.
승혁이네 펜션은 6인 이상으로 입실합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 오실 분들을 위하여 동일한 가격대로 안터마을의 민박집들은 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안변집도 시설이 깨끗하고 편하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계령에서님, 늘 고맙습니다.
이번에도 제 귀에 시덥잖은 말 들어오면 .........다수를 위해서.......ㅡ.ㅡ....
저녁에는 술 한 잔 해야되겠지요? 비주류는 뭐~ ..........자야지...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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