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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깐 쫌 하고 가시데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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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264회 작성일 03-12-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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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우포늪과 화제의 인물 으칠님입니다.. 오널도 여지 음씨 스케쥴이 꽉차서 인쟈 꼼타 앞에 있습니다... 낼이면 2003년도도 다가는구나 하니 가심이 답답함돠...우짜꼬 세월이 흐르는건 우에 말리노.. 마무리들 잘하시고..전 낼 밤에 감포 앞바다로 가서 일박하거 아침에 일출볼 예정임다. 사진 잘찌거서 올리겠습니다..따따무리하고 싱싱한 새해를 드리도록 하겠심다.. 내사마 꽃보담 사람이 더 조은 기라... 삐직 문을 여뉘 모두들 저를 기다린듯 모두다 일어서서 저를 반기드마요..움메 부꾸레라...전 별볼일 음는 데도 모두들 일케 방겨주시니..(쪼메 먼데서 와따꼬..)일딴은 모두들 저녁무거러 식당엘 갔심다..과메기는 저녁 무끼전에 무가야 제맛이라는 충고도 불문하고..흐흑.... 저녁을 묵꼬 노래방 예약껀 땜에 시간을 조정하는데.이견이 분분합니다..성원님은 아홉시,전 열시... 일딴은 과메기 묵꺼보자꼬 했심다....모두들 다시 숙소로 올라가서 준비를 합니다.저야 물런 미역을 빨고 과메기를 먹기조케 짤랐심다 한두름이 20마리,세 두름을 준비 했으니 60마리,다시 2등분으로 장만했으니 120쪽,다시 먹기조케 3등분을 했으니 360조각 내가봐도 만만찬은 량입니다. 나머지 땡초,추창호님이 준비 해오신 구시한 배추,거의 소스가 환상적입니다.김과 미역,쪽파등을 여러 군데 나누어서 쫘악 까니 그야말로 과메기 판이 되었습니다..지가 시범을 보이는 사이 흐~~~방구솔님께서는 이미 맛을 보고 계신겁니다...승질도 급하셔라.나중에 물어보뉘 자주 드셨다 카데욤...멀리 진도 아리랑님께서는 이럴줄 알았으면 저녁을 적게 무가라 카제 ...ㅋㅋㅋ  두런두런 이야그 저야그 거저 세월이 여그서 뭉게 지는 검돠.여러 찬조 출연하신 분들에 대한 환호가 있은후 울 두목님께서 건배를 제의 하십니다.저짝엔 피고지비님게서는 어머님과 함게 참가하셔서 모녀간 과메기를 정답게 드시거.. 전부 아주 익숙한듯 해치워갑니다...젤로 시비가 많이 붙은 방구솔님과 으칠님 닭살커플,성원님께서는 방구솔님과 갑짱인데 그럴수 가 있냐며 분통(?)을 터뜨립니다.두목님게서 그간의 경과 보고를 하네욤....지가 이너무 죽부인으로 으칠님을 노카꾸만 이랬더뉘 예쁜눈을 흘기십니다..ㅋㅋㅋ...야그가 또 피고지비님게 돌아 갑니다.다우리님이 어디 존넘 항개 맞촤 달라꺼 아예 노골적으로다가 ㅋㅋㅋㅋ(지비님 쪼메 지달려보소 존넘 항개 나타날 낍니다..ㅋㅋ)아이거 이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나봅니다 칼렌다 땜시 난 칼부림과 유혈이 낭자 할줄 알았는데,,두목님의 지략으로다가 살짝 넘어갔고..유하님께서는 작품 1점을 두목님께 상납 하시더만요..이래나저래나 자리는 높고봐야 할일임다..어어어엉..ㅜ.ㅜ 이윽고 조성만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같이 오신 교수님이라는 분과는 결별 하신건쥐,더망가신건쥐.....말쌈왈..야사모가 어디 **모가 아니냐며 친구분께서 완곡히 합류하는걸 거절 하셨다고 합디다..아직 년세에 비해서 넘 젊으신게 흠이라면..지가 넘 심합니까?? 성원님께서 아차 노래방,,,예약 해논걸 잊어 무꺼..다시 확인해보니 없는 방 번호를 일러줘서 딴데로 배정해따꺼 그카데욤... 노는데 전부 정신들이 팔려서뤼...부곡의 지존 다우리님과 지비님게서 신속히 딴곳을 수배하더뉘 이윽고 로비에 차량이 대령해 둿다거 합디다..무서운 조직의 한단면을 보는것 같습니다...하긴 이 성수기에 콘도방을 5개나 준비 하신것만 봐도 그 조직의 힘은 대단한 겁니다...이 면을 빌어 부곡 4인방께 감솨의 말쌈을 전해드립니다. 전부 나이트 클럽과 노래방이 요상히 조화를 이루는 말로 잘 표현이 안되는 곳으로다가 올만에 몸 함 풀러 갔습니다..전 옛날 잘 나가던 때를 생각해봤습니다.그래도 딴스라면 진데..그날 저녁 난 완죤히 쩍 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다우리님이 플로워를 황홀하게 맹근검돠... 아뉘 절케 몸이 유연할수있단 말인가...아니 저나이에도 절케 뿌사져도 된단 말인가...여성분들은 그저 떡 하니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결국은 넥타이가 머리위로 올라가더뉘 환상의 딴스가 거의 절정을 이루는 검다...다우리님 울 딴스그룹 항개 맹그시더..음.. 그룹제목은 “다우리와 혼수상태” 몇분은 도망가서 룸에 쨩박혀 계시더만요 비겁하게시리...아그들도 노래방 항개 전세내어서 놀고....아솨아솨... 죽어나는기 몸뚱아리임돠...이윽고 노래방이 비었다는 못생긴 쥔장의 연락으로 우린 노래방으로 들어 갔습니다...여그서 부턴 무조껀 한분 씩 나와서 열창을 했습니다...진짜로 거짓말 항개도 안보테고 월메나 노래방비로 돈을 뿌리셨는지 조사 함해봐야 합니다..너무들 잘하셔서 야사모 보컬팀을 구성해도 까딱음께슴돠...그런데 조성만님의 삐닥하신 춤도 일품이었거니와(죄송함돠) 유하님의 내숭100단의 성주풀이강 달타령잉가 했갈리네...완전히 압권이었슴다..앵콜 할때마다 노래 칼라가 달라지는검돠...앞으로는 같이 야그 안나눠야겠심다..으 이 지독한 내숭....우린 모두 바버같이 당한검돠..꼭 곗돈 떼인 기분으로다가..ㅋㅋㅋㅋ

댓글목록

피고지비님의 댓글

no_profile 피고지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영남지부의 분위기맨이십디더. 앞으로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리고예
과매기 맛 죽이줍디더
새해 사모님과 잘 생긴 아드님도 억수로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성만님의 댓글

no_profile 조성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뜬구름님.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아르다운 회상속 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 마다  반가운 사람이 됩시다..

새해 갑신년.
온 가정에 만복이 가득 하시길

다우리님 목깐은 내가 대신 잘 하고 왔심더..
우구리님 들어 오면 물하마 들어온거 아잉교..물이 다 빠지니가?
얼릉 나왔지예..그래도 뭐가..재미 있는지 목깐통에 안오고....ㅎㅎ
모두 복 마니마니 바드소서.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국내 최대의 유황온천에 와서 온천도 못하고 가는 사람이 우리 영남지부 회원님이심니더. 뭐 보여 주기 싫은기 인는가 봅니더. 그라마 안되는데.......

으아리7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리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기 뭐꼬?
비겁하게 스리.
모처럼만에 한 잔했더니 제 정신이 아닌 모습을 찍어서..
이건 내를 두 번 죽이는 거 아이가?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매나 즐거웠심니꺼~~.
읽다가 배아파 죽는줄 알았심더~~.
내는 우굴님 대표어"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까딱도 몬하고
사무실에 처바키 있었심더~~.
아 과메기 묵고잡고, 노래도 한자락 하고 싶고....
또 배가 막 아풀라 캅니더....

바위솔님의 댓글

no_profile 바위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옥씨와 저는 늦게  오실 조성만님, 뜬님, 진용님 드릴 것을 챙겨 놓느라고 접시를 비운겁니다 ㅋㅋ
우구리님...정말 과메기 그 맛 끝내주데요 ㅎㅎㅎ

꽃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꽃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없이 읽었는데 뜻 이해하기가 한참걸려 해석하느라 머리가 아파옵니다.공부좀 해야겠습니다.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좋은글 감사.......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묻어납니다.

정태욱님의 댓글

no_profile 정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정말 숨도 못쉬고 읽게 만듭니다.
휴우 대단한 문장력으루다가 한방 맞으니 얼얼.
좌우간 생생하네요. 과메기 맛, 다우리 춤, 유하님 노래가 눈앞에 쫙 펼쳐지누만.ㅎ ㅎ ㅎ

한버드님의 댓글

no_profile 한버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메기 절반을 아마도 조태옥님과 바위솔님이 다 드셨을 것 같은데..
얘기 할 짬도 없이 옆자리 앞자리 접시분까지 다 가져다 드시더라구요^^

김남윤님의 댓글

no_profile 김남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굴님! 내사도 꽃보다 사람이 더 좋심더~
근디 으7님 뒤에 숨바꼭질 하는 분은 혹시 방구솔님?
언제 뜬금없이 우포늪 또는 과매기가 그리워 퐝에 가면 막쐐주 사주이소~

由河님의 댓글

由河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ㅋㅋ휴~....참말로 우스워서 몬살겠심다. 우구리님땜시.....
저보고 내숭 100단 캐사코 저랑 얘기 안 한다하시믄 저를 두 번 죽이는 겁니더....^.~
노래방 간지가 어~언 몇년인디....기계로 치믄 녹슬고도 남았심더...
밥 마이 묵고 뱃살나온께 노래가 됩디더....뱃힘입니더....ㅎㅎㅎ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칫칫칫~! ..ㅋ

과매기가 어떤 맛인지 딱 한번 만이라도 묵고 잡다아...~^ ^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크ㅎㅎㅎㅎㅎㅎㅎㅎ 완죤 기절 일초 점임돠
다우리님의 혼수상태와 유하님의 성주풀이 새타령 달타령...지부장님이 지보고
달 아뒤 내노라 캅디더...유하님 한테 뿅 가시서리...그래도 절때로 몬내놉니다..
언능 삼탄을 기대함돠..
과메기 묵고 자바서  목줄이 땡기사서 죽을 지경임돠....ㅋㅋㅋ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는 내가 술을 먹었는데 나중에 술이 나를 먹었고
술이 나를 미치게 했다니까요. 그놈의 죽부인네들 땜시롱..... 지송해요
다음에는 얌전이가 되겠습니다.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의 입담(글담?)으로 상황이 그려집니다.
근데, 사투리로 쓰실램 더 힘드시겠죠?
덕분에 깔깔대며, 폭소속에 읽는 즐거움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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