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작성일 19-05-01 03:53
조회 531
댓글 4
본문
해국(Aster sphathulifolius)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 반목본성 초본식물
계절을 잊은 듯 단풍드는 가을에 피어나야 할 해국이 봄날에 피어났네요.
성인봉 계곡엔 아직도 잔설이 있다는데
따뜻한 서쪽해안의 높다란절벽 바위틈에서 마을을 지켜보는 듯 합니다.
10여미터의 높은 곳에서 날 유혹하여 위험을 감수하고 접근 시도...
미끄러운 바위 절벽을 조심스레 올라 줌을 당겨봅니다
이녀석 접사하면서 하마터면 추락할뻔 했지요.
다른 아이들은 이제 한참 성장 중인데 이녀석 발랑 까젔나....
때도 모르고 꽃을 피우게....
울릉도의 해국은 동해안이나 백령도의 개체보다 전조가 엄청 거대합니다.
이녀석 가을에 개화하면 굉장하겠습니다.
섬 전체 어디를 가나 바위가 있는 곳이면 절벽이나 옹벽을 가리지 않고 넓게 퍼져 있습니다.
코끼리 바위에도 많이 있을 듯...
댓글목록 4
가을에나 볼 수있는 해국을 봄에 만났군요.
그 지역이 육지에서의 가을 기온상황이 아닐가 생각해봄니다.
아무튼 귀한아이 즐감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그 지역이 육지에서의 가을 기온상황이 아닐가 생각해봄니다.
아무튼 귀한아이 즐감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기온차가 심한 현상으로
가을로 감지센서 작동 중 ㅎ
즐건 울릉탐사 되세요.~~~
가을로 감지센서 작동 중 ㅎ
즐건 울릉탐사 되세요.~~~
개화가 늦었든 빨랐든 약속을 어겼어도 이쁘니까 용서해줘야지요ㅎㅎ
청람님 고맙습니다.
청람님 고맙습니다.
해국 지금볼수있는 행운을 잡으시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