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쑥부쟁이
작성일 19-11-01 07:41
조회 1,045
댓글 8
추천수: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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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사그러진다.
2.줄기의 잎은 다닥다닥 달리고 작고 짧다
3.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국가생물종지식정보) 검색으로..
포천구절초와 확실히 구별된다.
강원도 정선 동강변에 구절초, 포천구절초, 가는쑥부쟁이 그리고 개쑥부쟁이가 바위 절벽에 환하게 피어 있었다.
책: 들꽃, 시를 만나다 에
시인 김창진 님의 시가 실려 있다.
제목이 '가는쑥부쟁이'
책을 만나서 감사하다.
댓글목록 8
햇빛 밝고 온화한 날였어요.
귤암리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거기 뼝대에서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소풍나온 중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맑고 밝고 유쾌하고.
즐거운 꽃나들이였답니다.
귤암리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거기 뼝대에서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소풍나온 중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맑고 밝고 유쾌하고.
즐거운 꽃나들이였답니다.
저도 꽃길 나서면 다시 한번 봐야되겠습니다
먼 탐사길 수고하셧습니다.
먼 탐사길 수고하셧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선이 참으로 곱습니다.^^
시선이 참으로 곱습니다.^^
남다른시선 좋아요.
동강에 쑥부쟁이 즐감하고 갑니다.^^
동강할미꽃 만나던 그 곳의 쑥부쟁이군요. 가을의 대표꽃이지요~~
들꽃아재님,
야사모님,
물안개아재님,
이박사님,
가야금님
감사합니다.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
드디어
가는쑥부쟁이의 이름을 불러주게되었어요.
시인은 바위절벽에 스러지지않고 피어있는 가는쑥부쟁이를
"하늘이 품고
강물이 안는다"
고 노래하였군요.
얼마전에 강원도에 많은 비와 태풍이 지났을텐데도 꼿꼿이 잘 피고 있었답니다.
산마다 단풍들고
동강물 흘러가는 저 곳에 지들끼리 잘 피고 졋겠지요.
야사모님,
물안개아재님,
이박사님,
가야금님
감사합니다.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
드디어
가는쑥부쟁이의 이름을 불러주게되었어요.
시인은 바위절벽에 스러지지않고 피어있는 가는쑥부쟁이를
"하늘이 품고
강물이 안는다"
고 노래하였군요.
얼마전에 강원도에 많은 비와 태풍이 지났을텐데도 꼿꼿이 잘 피고 있었답니다.
산마다 단풍들고
동강물 흘러가는 저 곳에 지들끼리 잘 피고 졋겠지요.
가득한 쑥부쟁이 잔칫날입니다. 풍성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