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품이군요.
의지의 사나이가 아니라 의지의 해국이군요. 아름답습니다.

  바위를 가르면  국화무늬가 있을듯...... ^^

  바위와의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꽃대가 바위에 붙은 녀석은  작고, 흙에 있는 녀석들은 엄청 크던데요

  해국은 꽃대가 작은 모양이지요.  옹기종기 모여있군요.

  바우나리님!지는 해국은 쪼게 봤는데 해란초는 아직 자생지에서 못 봤습니다.
마음 착한 사람은 해국이 보이고 심성이 맑은 사람은 해란초가 보이는 가 봅니더^^

  해국보러 동해갔다 못보고 왔습니다.  마음 착한 사람만 보이나 봅니다.
대신 해란초 실컷 보고 왔습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진 이유를 알겠네요.

거친 바위틈에서의 끈질긴 생명력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