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이라도 하셨으니 다행 이네요
어제 저의 옆지기와 저 할미꽃 찾아 삼만리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 찾아 보았지만 헛수고만 했습니다.

  이곳 남쪽나라 김해에서는 벌써 할미꽃이 만개했습니다...^^..^^
할미꽃 뿌리를 보신분 계신가요.
꽃도 지고 잎도지면 뿌리는 튼튼하게 살을 찌우지요..
산삼같이 1구, 2구....계속 년수를 할때마다 할미꽃도 여러가닥으로 번식하고 자꾸만
커집답니다...

  한번쯤 돌아보고 싶더니..할머니 솜털이 참 이쁘요. ~ 

  따뜻한 동강의 햇살....

  하얀 베일에 둘러싸인 신부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군요.^^

  애쓰셨습니다.. 할미꽃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꽃도 좋지만 태동하는 모습또한 아름답습니다.